미국 광산업체 바이야인터내셔널은 4일 인도네시아에서 광산을 개발할 계획을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카딘)의 지원을 받아 서 누사뜽가라주 숨바와 섬에서 금, 은, 동 광산을 개발할 계획이다. 지분의 취득 비율이나 투자액 등은 밝히지 않았다. 개발 후보지는 금, 은, 동 등의 금속 자원이 풍부한 서부 누사
인도네시아 최대 민간은행인 센트럴 아시아 은행(BCA)가 올해 대출 증가율을 낮춰 잡았다. 자카르타글로브 5일자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올해 대출 증가율을 당초 예상치인 22~25%에서 18~20%로 하향 수정했다. 이는 지난해 무역수지가 사상 처음 연간 기준으로 적자를 기록하는 등 국내 경제상황이 불확실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보기 때문으로 분석됐
북부 자카르타 딴중쁘리옥항의 컨테이너 터미널 취급능력이 연간 300만 TEU (20피트 컨테이너 환산)로 확장된다. 6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터미널 운영회사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컨테이너 터미널(JICT)은 내년 말까지 이같이 확장할 것이라는 목표를 밝혔다. 계획에는 컨테이너 보관소의 확장과 새 설비의 도입에 의한 작업 효율의 향상 등
올해 매출 1억엔 달성 및 추후 현지 공장 설립 검토 일본 교리츠 전기는 5일 이달 안에 인도네시아에 현지 판매법인을 설립, 영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교리츠전기는 사업 활동의 확대에 맞추어 판매 및 서비스 체제를 대폭 강화한다. 영업개
자카르타특별주에서 지난해 교통정체에 의한 손실액이 68조 루피아라는 분석이 나왔다. 6일 비즈니스 인도네시아에 따르면, 민간단체 인프라제휴정보센터(IPKC)는 지난해 자카르타주의 교통정체에 의한 1인당 손실액이 1,860억 루피아에 달했다고 밝혔다. 손실액에는 연료의 낭비, 건강 장애, 대기오염 등이 포함되어 있다. 관계자들은 자카르타
폭스바겐, 4년내 공장신설 年생산량 10만대 확보 BMW, 140억루피아 들여 중고차량 집중 판촉 일본이 장악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자동차 시장에 독일 회사들의 도전이 거세지고 있다. 폭스바겐이 연간 10만대 규모의 공장 신설을 밝히는가 하면, BMW는 중산층을 겨냥한 새로운 중고차량 판촉전략을 제시했다. 7일 현지언론에
전문가들 “경상수지 적자 등 외환수급환경 개선이 급선무” 주장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환율 안정을 위해 루피아화의 역외선물환거래(NDF ; non-deliverable forward)를 사실상 금지시켰다. 대신 기업과 은행 등 외환거래자들은 국내시장에서만 외환거래를 하도록 허용했다. 자카르타글
현재 9만 루피아 폭등…오는 7월 12만루피아 달할 것 공정거래위원회, “쇠고기 카르텔 엄중단속 할 것” 경고 인도네시아 공정거래위원회(KPPU)가 최근 급등한 소고기 가격안정을 위해 담합행위를 엄중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7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나위르 메씨 공정거
“경제성장 이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중산층 수요 잡기 위해” 롯데백화점 5월 개점 ··· 로레알, 도요타 등도 줄줄이 투자 확대 롯데가 오는 5월 자카르타 메가 쿠닝안 지역에 들어서는 복합쇼핑몰 '치푸트라 월드 자카르타
3위 제지회사 APP "자연림 벌목 중단" 선언 세계 3위의 거대 제지업체 '아시아 펄프 앤드 페이퍼(APP)'가 인도네시아 삼림파괴 중단을 선언했다. 6일 인도네시아 일간지 콤빠스에 따른면 APP는 발표문에서 "열대우림 파괴로 생산된 원료 대신 재배된 나무만 사용하
재무부, 전자메일로 기업세무자료 접수 ··· 탈세∙부정 방지 목적 인도네시아 재무부는 오는 4월 1일부터 세액표 (텍스 인보이스)에 의한 부가가치세(VAT)의 납세신고를 기업에 의무화하는 방침을 밝혔다. 허위 주소의 기재 등에 의한 탈세와 부정을 방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난해 4분기 GDP 성장률 6.11%…2년여 만에 최저치 인도네시아의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 대비 6.11%에 그쳤다고 5일 자카르타포스트가 보도했다. 이는 2년여 만에 최저 수준으로 전문가 예상치(6.20%)는 물론 전분기의 6.17%에서 소폭 하락한 것이다. 이로써 인도네시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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