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대형 슈퍼마켓 운영중인 ‘선아트 리테일’ 그룹이 인도네시아로의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며 향후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말레이시아, 베트남을 후보 대상지로 고려하고 있다고 외신 및 현지 언론 등이 보도했다. 선·아트의 대주주인 대만 유통회사 ‘RUENTEX’ 의 사무엘 인 회장은
인도네시아의 올해 주석 출하량이 전년대비 24% 감소한 7만 5,000톤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금년 7월 도입 예정인 주석의 순도 규정 개정에 맞출수 있는 기업이 많지 않으며, 주석 매장량 자체도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석산업협회(AITI)의 히다얏 회장은 “새로운 순도 규정에 대해서 개정 후 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기계
백화점 애용하는 중산층 100만명…명품 판매 덕에 쇼핑몰 연말 매출 30% 급증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내 중앙상업거래지구(SCBD)에 자리 잡은 쇼핑몰 `퍼시픽 플레이스(Pacific Place)`. 이 쇼핑몰의 윗부분은 최고급 호텔이다. 방 4개짜리 레지던스의 한
중국의 통신기기사 화웨이는 인도네시아에서 판매하는 스마트폰 기종을 확충할예정으로 연내 10~15기종의 신제품을 투입한다. 동사의 인도네시아법인 화웨이 텍 인베스트먼트사의 레기 제품부장은, 오는 3월 초에 신제품 ‘아센드W1’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 제품으로는 처음의 OS로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사의 ‘
재무부는 기업이 비용 공제 할 수 있는 판매촉진비를 규제할 방침을 밝혔는데 이는 일부 회사가 거액의 판촉비를 공제 회계처리하고 있어 국가 세수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무국 후아드 국장에 따르면 판매촉진비의 손금산입에 대해서 새로운 재무장관령이 발포 될 것이라고 말하고 산업 분야별로 구분 후 기업 매출액에 따라
육상운송협회(ORGANDA)는 공공버스사가 차량을 구입 할 시 환경을 배려한 저가격차량 구입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을 요구했다. 저가격으로 연비효율이 좋은 소형차량으로 정부가 이전부터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로 코스트 앤 그린카(LCGC)’ 정책과 관련하여 버스 차량에 대해서도 동일 정책을 강구해 줄 것을 희망
정부가 재정적자 관리 수단으로, 헤지 거래를 실시하는 규정을 발령한 것으로 밝혀졌다. 금리와 환율시세의 변동 등에 의한 대외채무의 상환위험을 줄여보려는 것이 주목적이다. 금융관계자들로부터는 이로 인해 루피아화 약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지난 1월 4일자 공포된 재무부장관령 ‘2012년 제13호’ 에는 동 해치
국영석유 쁘루따미나社는 지난 30일, “서부 자바주 발롱안 정유소로부터 석유화학 원료인 프로필렌을 1,500톤을 출하하여, 전량 석유화학회사 찬드라 아스리 페트로케미컬사에게 공급했다”고 밝혔다. 동 정유소내에 설치한 프로필렌 제조시설의 총 투자액은 3억 8,700만 달러로, 이번 달 14일에 첫 생산을 시작하였는데,
대만 신발제조사 샹 주 풍(Shang Ju Fung)이 노동자들의 파업으로 생산이 중지됨에 따라 지난 12월 공장을 폐쇄하고, 직원 2,500명을 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사 도니 인사부장에 따르면, 동사는 지난 2009년 조업 개시 이래 노조 주도하에 12번씩이나 파업을 결행하였고 지난 10월 데모 중에 회사를 방문한 고
인도네시아금융협회(APPI)는 올해 업계 상황이 개선되지 않으면 비은행권의 자산총액이 전년과 같은 수준에 머무를 것이라는 비관적 예측을 밝혔다. 정부가 작년에 도입한 주택/자동차 대출의 선불계약금 규제와 자동차/이륜차 대출시 양도담보의 등기를 의무화한 규정이 크게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는 견해이다. 위위 회장은 “우리 협회는 업계 성
바타비아 항공이 지난 30일 오후 자카르타중앙상업재판소의 파산판결에 따라 31일 밤 12시 정각부터 운행을 전면 중단했다고 31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미국 AIG의 항공기 임대 자회사인 ILFC(International Lease Finance Corporation)는 자카르타중앙상업재판소에 바타비아 항공을 고소했고 상업재판소는 관련법에 의거하
정부는 2월중 팜원유(CPO) 수출관세를 지난 1월 7.5%에서 9%로 인상했다. 그리고 기준수출가격(HPE)을 전월대비 4.9% 높아진 톤당 744달러로 설정했다. 팜원유 생산량이 인도네시아에 이어 세계2위인 말레이시아는 수출관세를 0% 적용하고 있어 업계로부터 주요 수출국인 인도에서의 시장점유율이 줄어들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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