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유력 이슬람단체인 무하마디야가 석유가스산업관리를 국영기업에 맡기자고 주장했다. 9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딘 샴수딘 주권신장행동본부(이하 GMKM) 대표는 지난 8일 국회에 임시석유가스산업개발관리기구(이하 SKSP)를 해체하고 새로운 석유가스관리법을 제정해 석유가스자원의 관리를 국영기업인 쁘르따미나에 위임하라고 요구했다. SKSP는
아구스 장관 “지난해 경제성장률 6.3% 추정” 인도네시아의 지난해 자본적 지출 집행률이 80%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아구스 재무부 장관은 2012년도 예산의 인프라용을 포함한 자본적 지출의 집행률이 79.6%였다고 밝혔다. 토지수용, 설비, 건축, 토목공사의 지출이 모두
전문가들 “경상수지 악화 제어 못하면 실기할 수도” 지적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최근 루피아 약세에 대응하여 환율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같은 대응은 최근 달러대비 루피아 가치가 3년내 최저수준으로 떨어지고 지난해 경상수지 적자가 15년래 최대폭으로 확대된 데 따른 조치다. 9일
“자회사와 면허 대여 과정에서 탈세 혐의” 인도네시아의 대형 통신사 중 하나인 인도삿과 자회사 IM2가 통신법 위반 혐의로 기소 위기에 처했다. 인도네시아 주요 언론들은 최근 대검찰청이 두 회사가 제 3세대(3G) 휴대전화 네트워크 주파수의 면허 이용에 관한 통신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할 방침을 세운 것으로
코트라(KOTRA)가 새해 중점사업으로 인도네시아, 이라크, 리비아, 콜롬비아, 쿠바, 미얀마, 터키 등을 7대 전략시장으로 선정하고 국내 기업의 시장진출을 지원한다. 코트라는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신흥 전략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시장 협력 파트너쉽 포럼'을 개최했다. 이 포럼에는 사미 알 알라지 이라크
중앙은행의 소비자신뢰감 지수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의 신뢰지수가 5개월만에 떨어졌다. 최근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지난해 12월의 소비자신뢰지수 종합지수(IKK)의 속보치가 116.4가 되어, 전월보다 3.7포인트 저하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지수가 내려간 것은 5개월만에 처음이다. 이 같은 지수 하락은 내구소비재의 구입
국영통신 텔콤의 유료TV방송 자회사 텔콤 비젼은 중국의 가전 메이커인 스카이워스 디지털과 셋탑 박스(수신기) 생산분야에서 제휴한다고 밝혔다고 자카르타 글로브가 8일 보도했다. 텔콤비젼의 산자야 홍보영업부문 책임자에 의하면, 스카이워스와의 제휴로 생산하는 수신기로는 약 100개 채널의 시청이 가능하다. 스카이워스는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최대
올 하반기부터는 내년 선거의 영향으로 해외로부터의 투자가 감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자카르타글로브에 따르면 4일 기타 위르야완 무역부 장관은 “2014년의 총선거를 앞둔 정치권의 줄다리기가 투자환경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경제성장율 목표치인 6%대를 밑돌 우려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수도권의 플라스틱 생산회사들이 생산량과 직원 수를 최대 30% 줄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초부터 전기요금이 인상되고 최저임금이 대폭 상승하면서 생산비 증가로 인한경영압박이 심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7일 비즈니스인도네시아에 따르면 석유화학원료와 플라스틱 생산자단체인 오레핀 플라스틱산업협회(INAplas)의 파잘 사무국장는 &ldqu
카카오는 5%로 유지…야자관련제품은 대부분 하락 인도네시아 정부는 1월의 팜원유(CPO)의 수출관세를 7.5%로 인하했다. 기준수출가격(HPE)은 전월대비 6.0% 싸진 1톤당 709달러로 설정했다. 이는 지난 12월 26일부 공포한 무역장관령 ‘2012년 제79호’에 기준한 것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미가공 광석의 수출허가 기간을 종래의 3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한다고 파이낸스투데이가 4일 보도했다. 이는 매 분기마다 정해지는 수출 할당량을 연간 기준으로 바꿈으로써 기업들이 사업계획을 보다 중장기적 시각에서 수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에너지광물부 광물석탄국의 데데 산업육성과장은 “무역부에 제
인도네시아, 올해 APEC∙WTO회의 통해 전통적 리더쉽 복원 노린다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40주년 시리즈 ①>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올해 공식 수교 40주년을 맞는다. 지난 1973년 수교 이후 양국은 정치적, 경제적인 차원에서 다양한 협력관계를 맺어 왔다. 이를 통해 서로간 교역을 획기적으로 증대시켜 왔고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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