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외환은행 통합법인도 곧 설립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지난 30일 인도네시아우리은행(BWI)의 사우다라 은행 인수를 승인했다. 이로써 우리은행은 지분인수에 대한 주식매매 계약서 체결 후 약 1년 반 만에 현지승인을 받고 인도네시아의 사우다라은행 지분 33%를 인수했다. 사우다라은행은 1906년 설립
2020년까지 잠수함 12척 운용 계획 인도네시아 정부가 한국 잠수함 추가 구매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푸르노모 유스기안토로 인도네시아 국방장관은 “우리는 해군력 강화를 위해 러시아산 킬로급 중고 잠수함 또는 한국산 신형 잠수함 구입이라는 두 가지 옵션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고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올해 광업분야로의 투자가 감소세로 돌아 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올해 제련시설 투자확대 경향이 일단락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27일자 자카르타 글로브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광업분야로의 투자액은 지난해 42억 달러에서 올해 37억 7,000만 달러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땀린 광물석탄국장은 &
인도네시아 농업부는 올해 고무 생산량이 지난해 전망치인 304만 톤에서 8.9% 감소한 277만 톤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자카르타 포스트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고무 생산량은 지난 2009년 11% 감소를 기록하고 나서 지난해까지 꾸준히 증가세를 이어 나갔다. 인도네시아 고무 생산량의 감소는 수출량을 줄여 가격을 올리려는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중부의 포소 수력발전소(PLTA)가 주변 지역에 전기를 공급하면서 주민 편의 증진 및 지역 경제발전에 톡톡히 기여하고 있다.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국영 발전회사 PT PLN의 포소 발전소는 최근 신축돼 술라웨시 남부, 남동부, 서부(술탄바타라) 지역에 195메가와트의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다만 포소에서 술라웨시 중부의 주도 팔루까
부디오노 부통령, 정책입안자들에게 신중한 입장 주문 부디오노 인도네시아 부통령이 미국의 재정위기가 끝난 것이 아니라면서 시장참가자들과 정책입안자들에게 경계를 주문했다. 그는 지난 2일 자카르타포스트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인도네시아가 지속적으로 전진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입장을 갖고 있으나 신중할 필요가 있다"
맥킨지사, “소득 증가 힘입어 투자여력 바탕 세계 7대 경제국 될 것” 인도네시아가 꾸준한 경제 성장으로 소득이 증가하면서 20년 후에는 소비보다 저축이 더 많은 ‘저축대국’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를 바탕으로 인도네시아는 현재 국민총생산이 세계 16위 수준이지만 오는 2030년에
인도네시아의 국민소득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여행 및 레저 수요가 늘어 호텔산업도 최대 호황기를 맞고 있다. 최근 현지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호텔식당 협회(PHRI)는 지난해부터 불기 시작한 관광수요 증가로 올해 신규 호텔의 수가 3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워랸티 수캄다니 협회장은 “올해 인도네시아 전국적으로 약 5만 개의
무역부 장관, “루피아 평가 절하와 인플레이션 우려” 지난해 인도네시아의 무역적자 규모가 2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루피아의 평가절하가 가속화되고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질 것으로 우려된다. 3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기따 위르야완 무역부장관은 지난 26일 인터뷰에서 &ldquo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지난해 20대의 신규항공가를 주문했다고 최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가루다항공은 지난해 항공사의 현대화와 회사의 확장에 맞춰 보잉 737-800NG 4대와 에어버스 A330-200 2대, 에어 버스 A320 9대 등 총 20대를 주문했다. 가루다항공은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국영항공사로 전세계 24개 도시와 ·
인도네시아는 수산물 가공품에 대한 중동 및 아프리카의 강력한 수요를 토대로 이 지역에 대한 수산물 수출을 확대할 전망이다. 최근 현지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는 세계 3대 빅 마켓인 미국, 일본, 유럽연합을 뛰어넘는 수출지역 다변화를 통해 인도네시아 수산물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 샤리프 C. 슈타르죠 장관은 “
켑코우데가 인도네시아 현지서 합성천연가스(SNG)를 액화해 국내에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 회사는 한국전력의 석탄가스화복합화력(IGCC) 조인트벤처사로, 사업이 성사되면 셰일가스 수준의 경쟁력 확보가 가능할 전망이다. 켑코우데는 최근 인도네시아 유연탄광에 SNG 플랜트 건설을 위해 현지 협력사를 물색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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