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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대기업 구당가람, 끄디리 민간공항 건설 사업 계속 추진…토지 90% 취득 완료

건설∙인프라 작성일201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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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담배 대기업 구당 가람(PT Gudang Garam)은 동부 자바 끄디리 민간 공항 건설 사업을 계속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토지 취득을 90% 완료, 착공 3년 이내 완공을 목표로 한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8월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구당 가람의 이스따따 이사는 "건설비는 아직 발표할 수 없다. 건설 계약자도 선정 중이다"고 말하며 "공항 건설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 공항 건설로 이익을 추구할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구당 가람의 상반기(1~6월) 담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466억개였다. 
 
미국 조사회사 닐슨 인도네시아 조사에 따르면 상반기 국내 담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한 1,185억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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