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서 마이크로 보험(Micro:소액보험) 가입자가 급증하고 있다. 금융감독청(OJK)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가입자 수는 982만 명으로 지난해 동월보다 67% 증가했다. 18일 인도네시아 파이낸셜투데이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마이크로 보험 상품을 취급한 생명 보험사가 늘고 있는 것이 그 배경으로 보인다. 보험사 수는 1년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내년도 예산 심의에서 신중한 경제 지표를 채택하도록 제안했다. 17일자 자카르타포스트는 BI는 내년 국내 총생산(GDP) 성장률을 5.2~5.6%로 상정했다고 전했다. 아구스 BI 총재는 재정·개발 계획·금융을 담당하는 국회 제 11위원회와의 회의에서 GDP 성장률 전망치를 당
인도네시아 국영 모기지은행인 방 따붕안 느가라(BTN)는 16일, 중국 최대 중국 공상은행(ICBC)에서 50억위안(약 9100억원))을 차입한다고 밝혔다. 조달 자금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비우량 주택을 개발하는 데 충당할 계획이라고 현지언론은 전했다. 모기지은행은 전문적으로 토지, 주택 또는 기타 부동산을 저당하는 장기대출업무의
2014년 인도네시아 국내 인터넷 뱅킹 거래 금액은 13년보다 17% 증가한 6,447조 루피아에 달했다고 현지언론 꼼빠스가 보도했다. 금융감독청(OJK)에 따르면 2012년도 인터넷 뱅킹 거래액은 4,441조 루피아, 2013년도에는 5,495조 루피아(12년보다 24% 증가), 2014년도에는 6,447조 루피아(13년보다 1
아구스 마르또와르도조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 총재는 15일 중국 경제와 미국 금리 인상 우려로 인해 내년 환율은 13,400-13,900루피아를 오갈 것이라는 예측을 내놨다.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도 함께 고려했다”고 아구스 총재는 설명했다. 이날 BI측은 은행 및 금융업
다르민 나수띠온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장관(오른쪽)과 밤방 브로조느고로 재무부 장관(왼쪽)이 지난 9일 대통령궁에서 있었던 제1차 경제정책 패키지 발표에 참석해 의견을 조율하고 있다. 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국제 수출입 업무는 루피아화 결재 의무화 대상에서 제외임을 재차 강조했다.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미 달러 대비 루피아화 약세가 지속돼 달러당 1만 5,000루피아까지 가치가 하락하면 인도네시아 기업은 대외 채무 상환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견해를 밝혔다. 11일자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S&P는 “인도네시아 기업은 매출 감소, 이익 증가율의 둔화, 공급 과잉,
모기지·개인대출, 예·적금 등 판매 강화…자산규모 60조루피아 20위권 은행 도약 목표 KEB하나은행이 인도네시아 소매시장에 본격 진입하는 등 해외 영업 강화에 시동을 걸었다. 8일 금융권에 의하면 KEB하나은행은 자산규모 60조루피아(5조6829억원)의 인도네시아 20위권 은행을 목표로 최근 예&midd
루피아 약화로 인한 가격 인상으로 인도네시아 소매업자들이 다음달 평균 6~7% 가격을 인상할 예정이다. “식음료 가격 인상률은 5%인데 반해, 전자 기기는 10~12% 대폭 인상할 계획입니다”라고 인도네시아 소매업자연합(Aprindo) 회장 로이 만데이가 밝혔다. 수요일 아침 미 달러화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은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이 외화 사용을 위한 은행계좌 개설을 현행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외화 유입을 촉진하여 루피아화 약세를 억제하겠다는 목적이라고 현지언론은 8일 전했다. 물리아만 OJK 청장에 의하면, 대표적으로 외국인의 계좌 개설 절차를 간소화한다. 구체적으로는 여권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7월말 기준 은행 대출성장률이 전년 동월 대비 9% 증가에 그쳤다고 밝혔다. 올해 목표 성장률로 16~17%를 내걸고 있지만 국내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성장 속도가 둔화하고 있다고 현지언론은 7일 전했다. 7월말 은행대출 총액은 3,850조루피아(약 325조2천억원)이었다. 6월말 기준으로는 전년 동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는 국민 재무관리 능력(지식•판단력)을 향상시킬 방침을 내비쳤다고 4일 현지언론은 전했다. 올 4월에 다국적 금융기관인 마스터카드가 발표한 금융지식지수(MasterCard Index of Financial Literacy) 조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수치는 70으로 필리핀(73)과 함께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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