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5일, 지난 3월 31일 발효한 국내 모든 현금거래 시 루피아화 사용의무화를 담은 시행령 관련 중앙은행 세칙 '2015년 제 17호'를 발표했다. 세칙에는 인프라 사업 등을 포함한 상품 및 서비스 가격을 국외통화로 표기할 수 없는 부분 등에 대한 설명을 포함하고 있다.
이또 와르시또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 Bursa Efek Indonesia) 소장(오른쪽)이 29일 증권거래소에서 떼끼 메일로아(오른쪽 두번째) 뿌라델따 레스따리사(PT. Puradelta Lestari Tbk.) 대표와 마시로 고이즈미(왼쪽) 부대표에게 주가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인도 등 아시아계 은행들이 한국 시장에서 활동을 시작하고 있다. 미국계인 한국씨티은행이 최근 자회사 한국씨티캐피탈을 아프로서비스그룹에 넘기는 등 몸집을 줄이고, 영국 최대 국영은행인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RBS)가 3월 서울지점을 철수하며 한국에서 보따리를 싼 것과 대조적으로 아시아계 은행들은 한국 내 지점 설립 준비
인도네시아 정부가 자국 내에서 미국 달러화 거래를 금지하고 자국 통화인 루피아화 사용을 의무화하겠다고 발표했다. 30일 KOTRA 자카르타무역관에 의하면 인도네시아 금융 당국이 평가절하 추세를 보이는 루피아화 가치를 안정시키기 위해 지난 3월 31일부터 현금거래의 루피아화 사용을 강제하는 규정을 시행했으며, 오는 7월 1일부터 비
한국 금융감독원은 28일 여의도 본원에서 금융회사들을 대상으로 ‘국내 금융회사의 인도네시아 진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금융감독원 금융중심지지원센터가 주최하는 국가별 진출전략 세미나는 현지 정보 부족과 이로 인해 전략 수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회사들을 위해 2010년부터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국내 순이자마진 1.6%, 동남아 국가들 4~20% 올해 들어 신한·우리·하나·기업은행 등 한국 시중은행 수장들이 잇달아 해외 출장을 나가고 있다. 저성장과 저금리 여파로 한국에서 돈을 벌 길이 점점 사라지는 위기 상황에 봉착한 은행들에게 해외 진출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에서 미디어 관련 주가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최근 TV에서 담배 광고를 금지하는 법안이 검토 중이기 때문이다. 25일 자카르타글로브가 로이터 통신을 이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의회는 방송법 개정을 협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주 방송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해외 진출 한국건설사 지원을 위하여 공동근무중인 건설공제조합(이사장 정완대, 이하 조합) 동남아시아사무소와 해외건설협회(회장 박기풍) 인도네시아 지부는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의 정용식 참사관이 참석한 가운데 5월21일 ‘인니 진출 한국건설사 지원을 위한 보증금융세미나’를 자카르타 sequis
인도네시아 재무부 세무국은 19일 인도네시아로부터 싱가포르로 유출되고 있는 인도네시아인 소유 자산이 4천조루피아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세무국은 자산 은닉자들에 대해 특별 조세법이나 조세 사면 제도 등을 도입해 다시 자금을 국내로 환원시킨다면, 첫해에 100조루피아의 세금을 거둬들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미국의 대형 신용 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인도네시아의 국가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높였다. 신용상태 등급은 'BB+(투자 주의 대상)'를 유지했다. S&P는 "정책의 효율성과 예측 가능성이 높아졌고 외부 충격에 따른 경기회복력도
하나금융이 인도네시아 하나외환은행 전산시스템에 SMS뱅킹을 도입해 현지 안착에 성공했다. 자체 개발한 SMS뱅킹은 인도네시아에 스마트폰 미보유 고객이 많은 것에 착안, 저임금 근로자를 유입하기 위한 서비스다. 현지 고객이 미리 은행에 휴대폰 번호를 등록한 후 이체나 조회 등 거래 요청 내용을 SMS로 은행에 보내면 은행은 이 내용으로
아시아 국가 중 사모펀드 운영이 가장 어려운 국가는 중국인 것으로 조사됐다. 글로벌 비즈니스 자문사 알릭스파트너스는 아시아 지역 사모펀드 전문가 1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사모펀드 운영이 어려운 국가 1위에 중국이 꼽혔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은 아시아 16개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알릭스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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