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가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했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19일 정례 통화정책회의를 마치고 기준금리를 현행 7.50%로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예금금리와 대출금리도 각각 5.50%, 8.00%를 유지했다. 앞서 인도네시아 금융 시장은 이날 정부가 금리 동결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했었다. 아구스 마르토와르도조 BI 총재는 지난
인도네시아 예금보험기구(LPS)는 11일 올해 3월 말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영업하는 은행 27개사의 사업 인가를 박탈했다고 밝혔다. 12일 드띡 닷컴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고객 예금 횡령 등이 주원인으로 꼽혔다. LPS 관계자는 이미 8개 은행의 사업 인가 박탈 절차는 마무리 단계이며 나머지 19개 은행은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고 전
얀또 뿌르보워 우리소다라은행 행장(왼쪽 두번째)와 (왼쪽부터 차례대로)하르도노 부디 쁘라셋요 경영부문이사, 마데 무디아스뜨라 위험관리부문 이사, 데니 노피사르 마무라디 중소기업 및 소매금융부문 이사, 그리고 아리프 부디만 인적자원관리부분 이사가 12일 우리소다라은행 주주총회 관련 기자회견 중이다. 사진=아딧야(Aditya) &
투자자들이 몰려들면서 중국 기업들의 주가가 급증하는 반면 동남아시아 증시는 올해 들어 전 세계에서 최악의 성적을 내고 있다. 가장 손실이 큰 시장 중 하나는 인도네시아다. 동남아 최대 경제국임에도 2015년 들어 1.5% 하락을 기록하면서 올해 전 세계에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몇 안 되는 시장 중 하나다. 인도네시아 최대 기업
올해 들어 4월 말까지 한국의 수출은 1,797억 8,600만 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4.3% 줄었다. 월간 단위로 4개월 연속 뒷걸음질이다. 수출 부진의 원인은 여러 가지를 꼽을 수 있는데, 가장 큰 원인은 ‘시장’에서 찾을 수 있다. 최대 시장인 중국의 성장 엔진에 이상이 생기면서 중국에 대한 수출이 줄
매년 상대국 방문…협력 강화 한국과 인도네시아 금융당국이 매년 번갈아 상대국을 방문하는 '셔틀 외교'를 올해부터 시작한다. 양국 간 금융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이며, 국내 금융의 해외 진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8일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지난달 1차 회의를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 Bank Indonesia)는 외국통화 사용의 증가가 루피아화 가치의 하락을 가속시키고 있다고 판단, 루피아화 환율의 안정화를 도모하고자 ‘2015년 3월 제17호 중앙은행규정’에 따라 지난 3월 31일부터 루피아 사용 의무제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모든 개인 및 기업은 인도
인도네시아 최대 민간은행인 센트럴 아시아 은행(BCA)의 올 1분기 순수익은 총 4조 570억 루피아로 지난해 동기간보다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이자 수익을 비롯해 비이자 수익 모두 두자릿 수로 성장했지만 경기 침체로 대출이 부진해 이익 증가 비율은 27%에서 대폭 축소되었다. 순이자 수익은 11%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은 5일 2015년 1분기 사업동향지수(ITB, Indeks Tendensi Bisnis 100을 넘으면 전 분기보다 양호)가 96.30이었다고 발표했다. ITB 지수가 100 이하를 밑도는 것은 2009년 1분기 이후 6년 만이다. 이번 조사는 전국 주요 중견기업 약 3,153개 새의 임원을 대상으로 실
인도네시아 국영은행 BRI(Bank Rakyat Indonesia)는 지난달 30일, 2015년 1분기(1~3월)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6조 1,474억루피아이었다고 발표 했다. 이자비용의 대폭 증가와 부실 채권의 확대를 대비해 대손충당금을 늘리는 등의 이유로 한 자릿수 성장에 그쳤다. 이자는 6% 증가한 7조 1
국영은행 만디리가 휴대전화 번호를 계좌번호로 사용하는 레끄닝 하뻬(Rekenig HP)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진 = 구글 인도네시아 국영은행 만디리(Bank Mandiri)는 휴대전화 번호를 계좌번호로 사용하는 통장 개설 계획을 발표했다. 국영 만디리 은행은 27일, 인도네시아 휴대전화 사업자 텔콤셀, 인도 삿 그리
지난해 홍콩과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국내 증권사들이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지역의 해외 점포 순이익이 증가하며 전체 증권사 해외 점포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4년 증권사 해외점포의 당기순이익은 1천510만달러로 흑자전환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3천960만달러(39.0%)나 증가한 결과다. 지역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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