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자 꿀론브로고 신공항 개항 앞두고 공항철도 준비도 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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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특별주 꿀론쁘로고 족자카르타 신국제 공항의 일부 개항을 앞두고 족자카르타 중심부와 공항을 연결하는 공항철도 준비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부디 교통장관은 24일 스리 술탄 하멩꾸 부워노 10세 족자카르타 주지사 등 관계자와 함께 공항철도를 시승했다.
현지 언론 안따라뉴스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공항철도는 기존의 마구워역하르조에서 공항에 가까운 우조역까지를 연결하고, 그 가운데 뚜구역, 와떼스역에도 정차한다. 워죠역에서 공항까지 셔틀 버스로 10~15분이 소요된다.
족자카르타 신국제 공항 터미널의 넓이는 21만㎡로 연간 여객 처리 능력은 1,400만명에 달한다. 활주로 길이는 3,250미터, 주기장 23개가 갖추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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