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는 18일 불법으로 의심되는 20개의 투자 유도 사이트를 폐쇄해 줄 것을 정보통신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OJK는 폐쇄 권고 사이트가 러시아인이 만든 소셜금융네트워크 "MarvodiMondialMoneybox(MMM)"와 관련된 사이트이며, 폐쇄 요청 이유는 합법적인 웹사이트가 아닐뿐
신한은행이 인도네시아 은행의 지분 인수에 성공, 현지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16일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로부터 자카르타 소재의 은행 지분인수 승인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2012년 금융기관 최대주주 지분제한 규정을 도입한 이후 외국 은행에 지분인수를 승
금융감독원이 신한은행의 ‘메트로은행’ 인수 작업과 관련해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에 협조를 요청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6일 보도했다. 이 같은 내용은 진웅섭 금감원장이 자카르타와의 인터뷰를 통해 발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진 원장은 인도네시아 최대 은행 EZ가 서울에 지점을 세운다는 계획을 환영한다는 입
지난주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올해 7월 1일부터 국내 거래 시 루피아화를 의무적으로 사용하는 규정을 발표했다. 사실 ‘루피아화 의무’는 새로운 규정이 아니다. 2011년 시행된 통화법을 좀 더 구체화하고 적용 대상을 확대한 규정으로 이해해야한다. 기존 법률에서는 현금거래만을 대상으로 적용
인도네시아 기업 대출 금리를 인하하는 은행이 늘고있다. 경기 침체에 따라 기업의 자금 수요가 감소하고 있는 것이 배경에 있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최대 민간 은행 센트럴 아시아 은행(BCA)는 3월 기업 대출 금리를 10.25%로 설정했다. 1월에 비해 25 베이시스 포인트 인하한 수치이다. 쁘르마따 은행과 라꺗
한국거래소 김원대 부이사장이 8일 '한국 자본시장 및 상장설명회'에서 한국증시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한국거래소와 인도네시아 한인상공회의소가 주최한 ‘한국 자본시장 및 상장설명회’가 8일 오전 자카르타 메가꾸닝안 리츠칼튼 호텔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레젤 등 5개 기업 한국 증시에 상장 추진 인도네시아 내 한상 기업들이 한국 증시 상장을 위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인도네시아에는 건실한 '한상기업'이 다수 포진하고 있으며, 상장 규제 강도도 낮은 편이어서 국내 기업공개(IPO) 시장에 활력소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
인도네시아 은행이 올해부터 자동차 대출 금리를 인하하는 추세다. 이는 신차 시장이 주춤하고 있어 대출 수요를 환기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BCA(Bank Central Asia)는 이달 금리를 1.00 포인트 낮추고 1~5년의 대출 기간에 따라 3.99~7.19%로 설정했다. BCA 관계자는 금리를 낮춤으로써 올해 자동차
인도네시아 정부 주도 금리인하와 인프라 건설 계획, 그리고 멈추지 않는 인구증가 등으로 인하여 현지 증시에서 부동산 관련 주가가 크게 상승하고 있다. 6일 블룸버그통신에 의하면 리뽀 찌까랑(PT Lippo Cikarang), 알람 수뜨라 리얼띠(PT Alam sutera realty) 등 부동산 기업들은 인도네시아 증시에서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은 지난해 금융기관 25개 사업 인가를 박탈한 것으로 30일 나타났다. 재무 상황이 규정에 저촉되었기 때문으로 추측되고 있으며 OJK는 앞으로 금융권의 재무 건전성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할 방침을 밝혔다. 지난해 OJK는 재무제표 제출이 지연되었거나 재무 건전성에 대한 규정을 위반한 금융기관에 대해 총 7
인도네시아 센트럴 아시아 은행(BCA)은 중소은행들의 자본평가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수조사로 이어져 인수합병을 통해 BCA은행의 사업확대를 의미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주변 국가를 통한 사업확장에 주력하고 있는 은행과는 다르게 BCA은행은 현지 시장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BCA측은 “
인도네시아 국영은행인 BRI(Bank Rakyat Indonesia)와 BNI(Bank Negara Indonesia)는 올해 본격적으로 아시아 진출을 시작한다. 25일 인도네시아 금융 투데이에 따르면 두 은행은 진출 국가에 거주하는 인도네시아 교민들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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