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제 포럼(WEF, World Economic Forum)이 발표한 2016~2017년도 판 ‘세계 경쟁력 보고서(The Global Competitiveness Report)'순위에서 인도네시아는 138개국 중 41위를 차지해 지난해 대비 4순위 하락했다. 지난해에는 140개 국 중 37위였다. 보고서는에
노동자들이 자카르타주청사 앞에서 29일 저임금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꼼빠스 29일 자카르타주청사 앞에 모여든 시위대들은 내년도 자카르타 최저임금을 올해 310만 루피아에서 375만 루피아로 65만 루피아 인상할 것을 요구했다. 시위대는 수도 자카르타의 최저임금이 브까시나 까라
아시아개발은행(ADB)은 인도네시아 2016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예상치를 5.2%에서 5.0%로 낮춘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공공투자 실행의 지연, 무역시장 침체가 성장률 하락 요인으로 판단되었다. 내년 성장률도 당초 전망치인 5.5%에서 5.1%로 하향 조정했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조만간 발표할 ‘제 14차 경제정책 패키지’에 전자상거래(EC) 사업을 포함한 디지털 경제 진흥 정책을 공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번 정책패키지에는 EC와 또한 국내 경제의 핵심을 담당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연결하는 정책이 담겼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월 23일 영국 런던의 스탠다드차타드 은행 건물 앞을 한 시민이 지나고 있다. [EPA=연합뉴스자료사진] 영국계 스탠다드차타드(SC) 은행이 인도네시아 정부 당국자 등에 대한 뇌물 제공 의혹과 관련해 미국 법무부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7
중앙은행의 아구스 마르또와르도요 총재(사진)는 이달 초 2017년 실질 국내 총생산(GDP) 성장률이 5.2% 전후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분명히 밝혔다. BI는 앞서 내년 실질 GDP 성장률을 5.1~5.5%로 예측했었다. 한편 정부는 지난 8월 의회(DPR)에 제출한 2005년도 예산안에서 실질 GDP성장률을 5.3%로 설정했으
인도네시아의 루피아가 조세사면 효과에 대한 기대로 미 달러화에 대해 6개월래 최고치로 치솟았다. 27일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달러-루피아는 이날 오후 12시 20분경 12,928루피아까지 하락했다. 이는 전장보다 루피아 가치가 0.74%가량 오른 것이다. 이번 주 들어 루피아 가치는 미 달러화에 대해 1%가량 올랐다. 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자동차 산업집적지를 현재 서부 자바에서 수마뜨라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수마뜨라는 경제 규모가 자바 섬에 이어 국내 두 번째이며 고속도로, 항만 등 인프라 정비가 진행 중이라는 점 등에서 고려되고 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산업부 금속·기계&m
인도네시아 식음료업체연합(Gapmmi)은 국내 식품·음료 업체들이 원재료의 7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현 상황을 타개할 필요가 있다고 비판했다. 현지 언론 뗌뽀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아디 룩만 Gapmmi 회장은 이날 "인도네시아 식품·음료 산업의 사업 기회는 매우 크다"고 강조하며
자카르타특별주는 지난 2013년부터 실시한 대형 빌딩에 대한 환경 규제 도입에 따라 2013년부터 올해 5월까지 최소 260개 빌딩에서 연간 6천 830만 달러 어치의 에너지를 절약한 효과를 봤다고 밝혔다. 절약된 전력량은 일반 가정 11만 가구의 전력 사용량에 해당하며, 연간으로는 85만 메가와트(MWh)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
23일 자카르타 재무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연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 사진=안따라 스리 물야니 인드라와띠 재무장관이 저조한 조세사면 실적에 대한 경영계의 압박에 한 발 물러섰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조세사면 제 1차 기간의 연장계획은 없다고 못 박았던 스리 장관은 22일 조세 특별 사면 제도를 이용한 국외 환류 자산
지난 7월 2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은행(BI)의 동전 아끼기 행사 현장에서 참가자가 동전을 들어 보이고 있다.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올해 들어 5번째로 기준금리를 인하했다. BI는 22일 기준금리로 사용되는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