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14일 핀테크(IT를 활용한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 전담 부서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핀테크 산업 육성과 소비자 보호가 목적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새로운 부서는 핀테크 기업이 가상공간에서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테스트할 수 있는 ‘금융규제 테스트 베드(Regu
인도네시아 10월 무역 수지는 12억 680만 달러의 흑자였다. 흑자액은 전년 동월 대비 19% 증가, 전월의 18%를 갱신해 올해 들어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중앙통계청(BPS)이 15일 발표한 10월 무역 통계에 따르면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5% 증가한 127억 달러로, 내역은 유가 하락으로 석
인니 노동부는 오는 14일까지 전국 34개 주 가운데 22개 주가 2017년도 주최저임금(UMP)을 결정, 노동부에 SK(Surat Keputusan)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주최저임금이 가장 높았던 주는 수도 자카르타특별주로 월 335만 5,750루피아였으며, 가장 낮은 곳은 족자카르타특별주로 월 133만 7,645루피아였
인도네시아 금융시장이 트럼프 쇼크에 휘청대고 있다. 트럼프의 경기 부양과 연방준비제도(연준·Fed) 금리 인상 전망에 미국 국채 금리가 급등하면서 자금 유출 우려가 커졌고 인도네시아 증시와 루피아 가치는 대폭 하락했다. 해외 IB들도 인도네시아 투자에 대해 회의적인 의견을 내고 있다. 일각에서는 트럼프 쇼크로 신흥국 위
말레이시아 팜유소규모생산자협회(NASH)는 바이오 디젤 'B10' 도입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현재 정부가 바이오디젤 B10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으며 향후 소규모 농장주의 이익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B10는 팜유를 원료로 하는 바이오 연료 10%와 경유 90%를 혼합한 바이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발표한 2016년 3분기(7~9월)의 신축 주택의 주택 가격 지수(IHPR 2002년=100)는 전년 동기 대비 2.75% 상승한 193.83를 기록했다. 상승률은 2013년 3분기(7~9월)에서 13분기 연속 둔화세를 보이고 있다. 전기(2016년 4~6월)의 3.39% 증가와 비
경기 침체로 올해 인도네시아 공단용지 판매 부진이 계속돼 왔지만 7월에 도입된 조세특별사면 제도 효과로 인해 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업계 관계자들이 전했다. 미국계 부동산 서비스 대기업 콜리어스 인터내셔널(Colliers International Indonesia)의 조사에 따르면, 수도 자카르타와 근교
할랄 코스메틱 브랜드 와르다(Wardah). 자료사진 인도네시아화장품회사협회(Perkosmi)은 국내 화장품 업계의 올해 3분기(7~9월) 성장률이 7.5% 정도에 그쳐 전년 동기의 9%를 밑돌았다고 밝혔다. 협회 측은 가짜 화장품과 저가 수입품이 시장에 유통되어 실적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현지 언론
인도네시아 정부가 10일 발표한 제 14차 경제정책패키지를 통해 정부는 전자상거래(EC) 진흥을 국가 정책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명확하게 밝혔다. 이번 정책 패키지는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추진 중인 ‘2020년까지 국내 EC 산업의 규모를 1,300억 달러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추진하는 2024년까지 국방관련 장비에 대한 완전 국산화 정책 실현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국방 예산 제한 등으로 해외 무기 제조 기술이전에 차질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방 관련 장비의 국산화 정책은 유도요노 정권 당시 국방산업정책위원회(KKIP)를
자료사진=수라바야빠기 동부 자바 모조끄르또군에서 10일 노동자들이 2017년도 지역최저임금(UMK)을 월 364만 6,541루피아로 인상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노동자들은 올해 대비 약 20% 가량 인상된 임금을 요구하고 있어, 노사정으로 구성된 임금위원회의 제안 금액 327만 9,975루피아를 크게 웃돌고 있다. 임금위가 제안한
유숩 깔라 부통령(왼쪽부터 네번째)이 8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2016 EU-인도네시아 비즈니스 다이얼로그'에서 울프 백런드(세번째) 인도네시아 유럽 상공회의소 회장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비즈니스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8일 개최된 '제 6 회 EU-인도네시아 비즈니스 대화(EU-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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