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KADIN)는 4일 항의 시위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5,000억 루피아(약 437억 5천만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사르만 시만조랑 KADIN 자카르타 지부 부대표는 4일 “오늘 시위로 인해 자카르타시 경제활동과 비즈니스 활동에 큰 영향을 미쳤다. 유통 및 물류로 사용되는 중심부 도로 교통
올해 1월 인도네시아에서 철수를 발표한 미국 자동차 대기업 포드(Ford)는 지난 10월 31일 태국의 복합 기업 RMA그룹의 현지 자회사 미뜨라 비즈니스(PT Mitra Bisnis)를 포드사의 AS 센터와 24시간 긴급 출동서비스(roadside assistance), 예비 부품 판매, 콜센터 운영 사업자로 공식 지정했다. 현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은 1일 2016년 3분기(7~9월)의 국내 제조업 생산이 전년 동기 대비 5.07%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BPS의 통계에 따르면, 국내 제조업 생산 성장은 제약이 11.26%로 가장 높았고 음식 7.7%, 가죽 및 신발 제조 7.28% 성장 순이었다. 반면에 고무 및 플라스틱 제품은 -12.58%로
현지 언론 메트로티비는 31일자 보도에서 인도네시아 대기업 아스트라 인터내셔널(PT Astra International Tbk, ASII)의 2016년 3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한 11조 2,700억 루피아였다고 전했다. ASII의 자료에 의하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한 132조 1,7000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1일 발표한 10월 도매물가지수(WPI, 석유·가스를 제외한 2010년=100)는 전년 동월 대비 11.11% 상승한 157.52를 기록했다. 전월 대비로는 0.20% 소폭 하락했다. 국내 거래에서는 농산물이 전년 동월 대비 44.18% 상승했다. 전월의 43.27%
인도네시아 국영 철강 끄라까따우 스틸(PT Krakatau Steel)의 2016년 1~9월기 결산은 최종 손익이 1억 1,470만 달러(약 1,309억 8,740만 원) 적자였다. 끄라까따우 스틸은 올해 판매량 증가로 적자 폭은 전년 동기 대비 28.4% 감소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1일자 보도에 따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1일 발표한 관광·교통 통계에 따르면 2016년 9월 국내 입국한 외국인 여행객 수는 전년 동월 대비 9% 증가한 100만 6,652명으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로는 2% 감소했다. 9월 국내 공항, 항만 등 19개소를 통해 입국한 여행객 수는 약 95만 명이었다.
인도네시아 각 주(Provinsi)에서 내년도 주최저임금(UMP)을 속속 발표하고 있다. 자카르타특별주는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주지사는 28일 2017년도 자카르타특별주 UMP를 월 335만 5,750원으로 결정했다. 반뜬주의 내년도 최저임금은 올해 UMP 월 178면 4천 루피아에서 8.25%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인도네시아인 비행조종사 고용을 보호하기 위해 외국인 비행조종사 취업 규제 강화에 나선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 10월 31일자에 따르면, 9월 23일자로 발효된 인도네시아 교통부 규정에 따르면 외국인 비행조종사가 현지 항공사에 취업할 경우 근로기간은 최장 2년이다. 새 규정은 교통부 항공운수국이 공문 형태로
인도네시아 최대 맥주기업 멀티빈땅인도네시아(MBI)가 28일 발표한 2016년 상반기 중간 결산에서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48% 증가한 4,460억 루피아, 총 매출액은 44% 증가한 1조 5,300억 루피아라고 밝혔다. MBI 파흐미 라젠드라 마케팅 매니저는 “올해 상반기에 비주류음료 사업이 매우 약진했다. 비주
인도네시아 합성섬유협회(Apsyfi)는 최근 5년간 저렴한 수입 합성 섬유가 유입되면서 국내 기업의 불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Apsyfi의 라비 샨까르 회장은 “합성섬유 제조사 대부분이 생산을 유보하고 있으며, 대량해고를 실시한 회사도 있다. 저렴한 중국
인도네시아 부동산정보기업인 루마123(Rumah123)이 자사의 부동산검색 사이트 유저들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에 판매된 주택 70%가 3억 루피아(약 2,637만 원) 미만인 가격대였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조사 대상 3,400명 중 61%가 주택 구매 희망자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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