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의 유일한 해외법인인 메리츠코린도의 빚이 최근 3년 사이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4년 3월 말 메리츠코린도의 부채는 45억9700만원으로 2011년 3월 말 10억5971만원에 비해 35억3729만원 늘었다. 2012년 3월 말 12억2908만원으로 소폭 증가했던 메리츠코린도의 부채는
인도네시아 최대 은행인 국영 만디리 은행이 현금카드 회수 및 교환을 실시하고 있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 13일자에 따르면 만디리카드의 마그네틱 정보를 현금자동인출기(ATM)에서 불법으로 스캔하는 스키밍 피해 사례가 보고된 것으로 밝혀졌다. 만디리 전자뱅킹담당 리코 부사장은 “이달 10일 고객으로부터 피해 보고를 받았으며, 이 날
세계은행이 임금인상이 이어지는 인도네시아의 현 상황을 우려하고 있다. 노동자를 과도하게 보호하는 정부의 노동정책은 오히려 실업 증가 등으로 이어지는 ‘잘못된 방침’이라고 지적했다고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가 9일 보도했다. 세계은행이 8일에 발표한 동남아시아 등의 노동사정을 조사한 보고서 ‘동아시아태평양 지역 노
BRI·만디리·BNI 수익 신장 폭 둔화 ∙∙∙ BCA 27% 수익 증가 인도네시아 4대 은행의 금년도 1~3월기 연결결산(재무제표)이 나왔다. 4대은행인 BRI, 만디리, BNI, BCA 모두 두 자리 수의 수익증가를 유지하고 있으나 3개 은행의 수익 신장 폭이 전년동기대비 축소한
아랍에미리트(UAE)의 두바이 이슬람은행(DIB)이 연내에 인도네시아의 샤리야(이슬람법) 금융회사의 주식 40%를 취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DIB는 세계최대의 이슬람교도 인구를 보유한 인도네시아의 금융시장에 참여함으로써 사업규모를 확대를 시도할 방침이다. DIB 측은 인수하는 금융기관을 밝히진 않았으나 현재 주주는 상장기업이
CPI 상승률 연내 약 5% 내년 4.5% 미만으로 중앙은행의 할림 알람샤 부총재는 15일, 인플레 상승률 둔화에 맞추어, 내년 금융정책의 완화 가능성을 시사했다. 올해는 계속해서, 금융 긴축책을 유지할 방침이다. 자카르타포스트 17일자에 따르면 할림 부총재는, 작년의 금리 인상으로 인플레 압력이 약해지고 있는 것을
동남아 국가 경기 회복된 덕분∙∙ '미래에셋베트남' 수익률 20.5%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 일부 동남아 국가의 경기가 회복되면서 이 지역의 증시에 투자하는 펀드의 수익률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펀드 평가사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설정액 10억원 이상 해외 주식형 펀드 가운데 올해 들어 수익률이 가장 높은 펀
투자 네거티브 리스트 개정으로 외국인 투자지분 제한 완화돼야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 8일자에 따르면, 세계은행 인도네시아의 짐 브룸비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7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세계은행 동아시아 및 태평양지역의 경제 세미나' 에서 “인도네시아는 풍부한 인구와 중산층 증가로 외국투자에 있
짐 오닐 전 골드먼삭스 회장 짐 오닐(사진tebaln godik) 전 골드먼삭스 회장이 올해 미국 증시가 많이 오르지 않을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일반적인 전망과는 반대되는 견해다. 닐 전 회장은 4일(현지시간) CNBC에 출연해 “미국 증시는 올해 도전적인 한 해가 될 것으로 본다. 만약 올해도 세계 증시가 강세를
브라질·터키·남아공 경제 여전히 암울한데··· 루피아화 가치 · 증시 급등…20억弗 자금 유입 인도 인도네시아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 터키 등 지난해 미국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 충격으로 휘청인 ‘5대 취약국(FF·
전반적인 경제지표 개선···인플레율 저하, 경상수지 적자 축소 ◇주요경제지표 전망 2014년 2015년
인플레 억제, 경상수지 개선 중요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금융긴축책을 유지할 방침이다. 이는 인플레를 억제하고, 경상수지 개선을 시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현지언론 자카르타글로브 27일자에 따르면 BI의 미르자 부총재는 “경상적자 삭감이 인도네시아 경제의 최우선과제이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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