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尼 증권시장, 美FRB 양적완화 축소 영향 최근 주가가 폭락하면서 인도네시아 증권시장에서 이달 들어 모두 34조 루피아의 자금이 빠져 나간 것으로 집계됐다. 꼼파스 22일자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이같이 밝혔다. 특히 지난 19일 미국 정부가 올 하반기부터 양적완화를 축소할 의향을 밝히면서글로
외국인들, 일제히 주식∙채권 등 루피아 자산 ‘팔자’ 미국의 양적완화 정책의 축소 가능성으로 인도네시아에 유입됐던 외국인 투자자들이 최근 일제히 루피아 자산을 팔아 치우고 있다. 이에 따라 대규모 주식 및 채권 등 포트폴리오 매도가 이어지며 루피아 약세를 초래하고 있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는 11일
인도네시아증권거래소(IDX)와 각 증권회사들이 휴대전화와 컴퓨터를 이용한 온라인 거래의 확충을 꾀하면서 개인투자가의 확보를 노리고 있다. 자카르타포스트 27일자에 따르면 증권거래소는 오는 하반기(7~12월)부터 매매단위를 500주에서 100주로 낮추어 소액투자를 가능하게 하여, 개인투자자들의 투자를 유도하기로 했다. 이 같은 시도는
각 금융사 “동남아 자산가 25%가 印尼에 거주” 기대감 영국의 HSBC은행 등 각 금융회사가 인도네시아에서 주식 등 금융상품으로의 투자가 확대될 것이라는 예상을 밝혔다. 현재 은행예금의 비율이 높지만, 높은 수익이 전망되는 주식과 채권의 구입으로 운용자산을 전환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자
국립 연금저축은행(BTPN)은 이번 달부터 고객층 확장을 위해 은행거래를 하지 않는 시민들을 공략하기 위해 무점포 은행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BTPN WOW!’라고 불리는 이 프로젝트는 5월 말 서부 자바 보고르의 다르마가, 찌암뻬아, 찌붕불란에서, 그 이후에는 발리의 뻬꾸타탄, 멘도요, 뻬네벨 등지에서 모바일 기반으로 실시
이슬람법을 따르는 샤리아 보험시장에 4개사가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현지언론 뗌뽀 9일자에 따르면 기존 보험회사가 샤리아 사업부문을 설립하거나 샤리아 부문을 분사화함으로써 고성장이 전망되는 샤리아보험수요를 흡수할 계획이다. 금융감독청(OJK)에 따르면, 샤리아 보험사업으로의 참여를 계획하고 있는 기업은 생명보험회사 에이스 라이프 보험(PT A
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은 2일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PT. Bank Hana를 통해 자카르타에 현지 한인과 인도네시아 고객을 위한 PB(Private banking) 센터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PB센터 개설로 인도네시아 거주 교민의 한국 내 금융자산과 인도네시아 금융자산의 연계관리가 가능하게 됐고, 인도네시아 현지 고객에게도 선진 금융
일본 금융 기업들의 아시아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 26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스미토모미쓰이 금융그룹(SMFG)이 미국 사모펀드인 TPG와 18억 달러 규모의 인도네시아 국립연금저축은행(BTPN) 지분 인수 협상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TPG는 BTPN의 지분 57.9%를 가진 대주주로 최근 거래가기준 약 18억 달러 규모다. BPTN은
국영은행 느가라 인도네시아 은행(BNI)이 미얀마의 최대 민간은행 칸포자 은행(KBZ)과 업무제휴 각서를 교환했다고 현지언론 데딧컴이 23일 밝혔다. 이를 통해 국영기업을 중심으로 미얀마로의 투자계획이 진행되는 가운데 현지에서의 지원서비스 강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보도에 따르면 두 은행은 미얀마의 수도 네피도에서 기타 무역장관과 회의에서
싱가포르를 방문중인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23일 그동안 지연되어온 싱가포르 DBS 그룹의 PT뱅크 다나몬의 인수가 "아주 가까운 시일 안에 마무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인수협상의 최종결정권자인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지난주 “아직 해결해야 할 법적 문제가 남아 있지만 DBS의 인
차량구입자금 대출 장기화에 대비…LCGC 투입에도 대응 도요타 파이낸셜 서비스의 현지합병회사 도요타 아스트라 파이낸셜 서비스(TAFS)는 지난 16일 공모사채의 발행으로 최대 1조 2,000억 루피아를 조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1년과 2012년에 이어 3번째로, 이번에 처음으로 4년물을 발
24일 이사회서…단독경영권 확보 현지 공략 시도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한국 증권사들이 현지 증권사 지분을 80%까지 잇따라 늘리고 있다. 인도네시아 현지법상 증권사 지분 75%이상을 확보해야 주주총회에서 특별결의 등 주요 의사 결정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우리투자증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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