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6일 발표한 7월 소비자 신뢰 지수는 종합 지수(IKK)가 124.8이었다. 전월 대비 3.3포인트 하락해 4개월 만에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국내 18개 도시 중 11개 도시의 지수가 하락했다. 하락폭이 가장 컸던 것은 남부 술라웨시 마끼사르로 15.8% 포인트 낮아졌다. 한편 가장
인도네시아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2일 20%의 팜오일이 혼합된 디젤 연료 B20의 이용 확대 정책으로 무역 적자를 3분의 1까지 감소하고 연내 흑자 전환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3일자 보도에 따르면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연료 수입 비용 중 59억 달러를 절감할 수 있다
인도네시아에서 디젤 승용차가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비즈니스 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디젤차의 약점이었던 소음이 크게 개선된 데다 연료비가 저렴하고 엔진의 내구성이 높은 것이 인기를 뒷받침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의 신차 판매 통계(딜러 출하 기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인도네시아 석탄 대형기업 아다로 에너지(PT Adaro Energy)는 1일 영국 호주계 자원 관련주 리오틴토(Rio Tinto)가 보유하고 있던 원료탄(점결탄) 생산업체 호주 퀸즐랜드 케스트렐 콜 마인(Kestrel Coal Mine, 이하 케스트렐)의 탄광 사업 지분 인수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말레이시아 저가 항공사(LCC) 에어아시아(Airasia)는 인도네시아 북부 수마뜨라 실랑잇 공항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연결하는 직항노선을 10월 28일부터 취항한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실랑잇 공항 남쪽에 있는 유명 관광지 또바 호수의 방문객 유치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인도네시아 국영 중공업 제조업체 바라따 인도네시아(PT Barata Indonesia)는 독일의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 인도네시아(SIEMENS Indonesia)의 반뜬 찌레곤 발전기 부품용 가스 터빈 공장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2일 자카르타 국영기업부에서 자산 양도 계약을 체결했다. 인수 금액은 공개하지 않
인도네시아 최대 국영은행 만디리(Bank Mandiri)는 외화 정기 예금에 우대 금리를 적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자카르타 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수출 업체 대부분이 인도네시아보다 금리가 높고 금융 상품의 종류가 다양한 해외의 은행에 자금을 예치하고 있기 때문에 해외 자금을 국내로 환류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n
인도네시아 산업부 "진출시 세금·공장부지 혜택" 검토 현대자동차의 유력한 공장 후보지로 인도네시아가 물망에 올랐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인도네시아 산업부 관계자를 만나 인도네시아에 적합한 공장용지 등을 찾아보는 등 공장 건설에 관해 논의했다.
인도네시아의 2분기 경제성장률이 4년 6개월만에 최대 성장치를 기록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은 6일 올 2분기 인도네시아의 실질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전년 동기대비 5.2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취임한 이래 가장 높은 성장률인 데다 시장예상치(5.1%)까지 웃도는 성적표여서, 조
인도네시아 오젝(오토바이 택시) 운전자들의 가맹 단체 가르다 인도네시아(Garda Indonesia)는 오는 18일에 개막하는 아시안게임에 맞춰 처우 개선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일 것이라고 재차 표명했다. 지난 3일 배차 응용 프로그램 회사와 대화를 실시했지만 협상 결렬됐다. 현지 언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6일 발표한 2분기(4~6월) 비즈니스 동향 지수(ITB)는 112.82이었다. 전분기 지수에서 6.54포인트 올랐다. ITB를 구성하는 세 항목 중 ‘사업 소득’은 122.98, ‘생산 가동률’은 114.60을 기록하는 등 전기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국내 6개 지역의 2018~2027년 가스 수급전망을 가까운 시일 내에 발표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일자 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2017~2035년에 대한 가스 수급전망을 가지고 있지만, 보죠네고로 잠바란-띠웅 비루 광구와 동부 깔리만딴주 장끄릭 광구 등의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