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정부계 금융기관인 해외투자공사(OPIC)가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 대량고속수송시스템(MRT) 건설 공사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OPIC의 데이비드 수석 부총재가 12일, 르박 불루스-분다란 호텔 인도네시아(HI)역 공사 현장 등을 시찰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
'루왁 화이트커피' 월 400만 병 판매…2조 달러 할랄 시장 진출 본격화 삼양패키징은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기관 '무이'(MUI)에서 자사 '루왁 화이트커피'에 대해 할랄 최고 수준에 해당하는 'A 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합성 섬유 대기업 인도 라마 신세틱스(Indo-Rama Synthetics)는 2020년까지 6,000만 달러를 투자해 폴리에스터 제품의 연간 생산 능력을 20% 향상된 약 33만톤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최근 비즈니스 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이는 현재보다 5만 5,000톤 증가한 수치다.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EC) 사이트를 운영하는 부깔라빡(Bukalapak)은 올해 서부 자바주 반둥 등 국내 4개 도시에 연구 개발 센터를 개설한다. 지금까지 수도 자카르타에 집중했던 기능을 지방에 분산해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의 우수한 기술자를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최근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등 현지 언론이 전했다. &nbs
인도네시아 재무부는 2018년도 세입이 당초 예상한 1,894조 루피아보다 최대 8조 루피아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세수가 확대가 그 배경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은 “1분기는 연간 목표의 36.2%에 해당하는 685조 600억 루피아였다
인도 증류주 제조회사 헤르메스 디스틸러리(Hermes Distilery)는 인도네시아 말루꾸주 세람군에 1억 2,500만 달러를 투자해 설탕 공장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2021년 조업 개시가 목표이다. 이 밖에 사탕수수 찌꺼기를 이용한 바이오 가스 발전소(발전 용량 2만 5,000킬로와트) 건설도 예정하
인도네시아 BP바땀(=바땀자유무역지구 운영위원회, BIFZA)은 바땀의 내년 경제 성장률이 국가 예상치인 5% 대에서 2포인트 웃도는 7%대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물류거점으로 다시 자리매김하기 위한 재정비가 추진되고 있고, 관광 및 부동산 등 제조업 등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국제 자원 가격의 상승으
스리 물야니 인도네시아 재무부 장관 최근 미중 무역갈등으로 세계 경제성장의 불확실성이 고조되자, 인도네시아 정부도 자국에 미치는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마련에 나섰다. 11일 싱가포르 현지매체 연합조보(聯合早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기초공업 개발을 통해 원자재 수입 의존도를 줄이고
포스코와 일본 4위 자동차업체인 스즈끼 인도네시아 전기자동차 배터리 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인도네시아 산업부가 포스코 및 스즈끼가와 현지 전기차 배터리 생산공장을 설립하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고 인도네시아 유력 일간지 뗌뽀(TEMPO)가 13일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인도네시아가 전기차 수입 시장 독식을
다이하츠 공업의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 아스뜨라 다이하츠 모터(PT Astra Daihatsu Motor, 이하 ADM)의 상반기(1~6월) 신차 판매 대수(소매 기준)는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한 9만 5,300대였다. 1~5월의 10.3% 증가에서 둔화했다. 현지 언론 꼰딴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금융감독청(OJK)에 따르면 올해 1~5월 손해 보험사의 수입 보험료는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23조 8,000억 루피아였다. 현지 언론 꼰딴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손해보험협회(AAUI)의 도니 이사는 “작년에 비해 경기가 상승해 소비자의 구매력이 향상했다. 손해보험업체
인도네시아에서 커피 콩의 국내 소비가 급증하고 있다. 최근 커피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커피 전문점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 배경에 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독일 통계기관 스타티스타(Statista)는 2017년의 원두 커피 소비량은 470만 봉지(1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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