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석유·가스 상류 부문에 대한 투자액은 39억 달러였다. 연간 목표인 142억 달러에서 27% 달성에 그쳤다. 지금 속도라면 연간 실현액은 111억 달러로 목표치의 78% 달성에 그칠 전망이다. &nb
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PT Garuda Indonesia)은 올해 연간 결산에서 흑자전환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하반기(7~12월)는 예년 항공업계의 성수기로 매출 신장에 주력한다. 현지 언론 꼰딴 6일자 보도에 따르면 가루다 항공의 빠할라 사장은 “루피아 약세와
인도네시아 국영 항만 운영사 쁠라부한 인도네시아2(PT Pelabuhan Indonesia, 이하 쁠린도2)는 5일, 자카르타 딴중 쁘리옥 항구의 항만 출입 화물 트럭을 대상으로 전자통행증 ‘IPC스마트카드’ 시스템을 시험 도입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9일자
인도네시아 정부는 9일 온라인 인허가 통합 서비스 OSS(Online Single Submission)'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OSS는 각 분야의 사업 인허가를 받기 위해서는 관련 부처와 기관에 각각 신청해야 했던 기존의 방식에서 온라인으로 단일화한 서비스이다. 현지 언론
LG그룹이 인도네시아 청정 수처리 시설 건설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10일 외신에 따르면 LG그룹은 오는 12일 인도네시아 라부안 바조에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상수도사업본부(PDAM)'와 만나 청정 수처리 시설 건설을 논의한다. LG그룹은 인도네시아 라부안 바조 지역의 메시아(Messiah) 섬에
은행·증권사 등 금융회사들이 해외에서 먹거리를 찾고 있다. 대부분의 은행들이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진출을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인도네시아 등 신흥국 리스크가 커지면서 신흥국 중심의 해외진출에 대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0일 금융감독원과 자본시장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은행들이
전 세계적으로 배차 앱 택시가 시장에 진입하여 경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인도네시아 택시 업계 2위인 익스프레스 그룹이 운송업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고객 수를 늘리기 위한 전략 업데이트를 시작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서비스를 향상시켜 실적 개선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전략은 우선 고객을
인도네시아 현지 암모니아 제조 업체인 깔띰 빠르나 인두스뜨리(PT Kaltim Parna Industri)가 유리 등의 원료로 사용되는 탄산나트륨의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순조롭게 진행되면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던 탄산나트륨의 국산화가 실현된다고 최근 인베스터 데일리 등 현지 언론이 전했다. 산업부
인도네시아 국가원자력청(BATAN)은 반뜬 세르뽕에 연구용 원자로를 건설한다고 밝혔다. 이미 원자로의 기초 설계는 마친 상태이고 연내 상세설계도 끝낼 예정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5일자 보도에 따르면 국가원자력청의 쟈롯토 청장은 “10만~20만㎾의
인도네시아 빠띰반 항구에 연결되는 서부 자바 수방 고속도로 개발공사에 부동산 개발 회사 수르야 세메스따 인떠르누사(PT Surya Semesta Internusa)가 참가한다. 도로 공단 자사 마르가(PT Jasa Marga)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에 참여해 연내 실시되는 건설·운영 사업자 입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으로 신흥국 경제성장과 금융시장이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신흥국 중앙은행 총재의 경고가 나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페리 와르지요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 총재는 9일 미국과 중국 간 무역 갈등이 고조되면서 다른 국가들의 경제성장률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와르지요 총재
요구르트 음료 등 유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찌모리 그룹(Cimory Group)은 동부 자바주에 건설중인 신공장을 내년부터 가동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꼰딴 4일자 보도에 따르면 찌모리 그룹의 밤방 수딴띠오 사장은 “유제품 공장의 부지 내에 레스토랑과 레저 시설도 설치한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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