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경제학자 파이살 바스리(Faisal Basri)는 인도네시아가 인구 2억6,000만명에 연평균 경제성장률이 5%가 넘는 동남아 최대 경제국임에도 더 크게 도약하지 못하는 이유를 분석했다. 첫째는 은행을 이용하는 국민의 수가 10명 중 4명에 그치고 국내총생산(GDP) 대비 여신 잔액이 48%에 그치는 등 금융 부문이 경제의
최근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스즈키의 인도네시아 자동차 판매회사 스즈키인도모빌세일즈(SIS)는 지난 4월에 발표한 소형 다목적 차량(MPV) '에르띠가(Ertiga)’의 신형 모델을 9월부터 수출한다고 밝혔다. SIS의 해롤드 제품 개발 및 시장 조사 부문장에 따르면, 아시아, 남미 13 개국, 카리브해
인도네시아 건강보험공단과 업무협약 체결 KEB하나은행 인도네시아 법인이 현지에서 의료지원 사업에 나선다. 저소득 계층에 대한 의료 지원 플랫폼을 마련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는 한편 현지화를 통해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5일 은행권에 따르면 하나은행 인도네시아법인은 지난 4일 인도네시아
호주의 콴타스 항공은 6월말 호주 멜버른과 인도네시아 발리 덴빠사르를 연결하는 1일 1왕복 정기편을 취항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발리는 호주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고, 콴타스 산하의 저가 항공사(LCC) 제트스타도 이 항로를 증편하고 있다. 콴타스 국제선 부문의 앨리슨 웹스터 최고경영자(CEO
인도네시아 철강공업협회(IISIA)에 따르면, 1~5월 철강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21억 5,000만 달러, 수입액은 39% 증가한 42억 8,000만 달러였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데일리 3일자 보도에 따르면 수출의 대폭 증가에 대해 IISIA 히다얏 이사는 “루피아 약세가 계속되고
인도네시아 국영 항만 운영사 쁠라부한 인도네시아4(PT Pelabuhan Indonesia4, 이하 쁠린도4)는 올해 10월까지, 수까르노-하따 항구에 있는 자동차 터미널 및 컨테이너 터미널을 남부 술라웨시 마까사르 신항으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마까사르 신항은 2019년에 공용 개시될 예정으로 자동차 터미
인도네시아 부디 교통장관은 3일 이달 10일부터 중대형 트럭 등을 대상으로 과적차량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위반 차량에 화물이나 운전면허증 압수 등의 제재를 가한다. 과적트럭으로 인한 도로 파손과 사고 방지 등을 예방해 교통체증 완화를 도모한다. 단속 강화를 위해 정부는 일반 도로 43개소
인도네시아 주식시장이 하반기부터 점차 회복할 것으로 분석됐다. 인도네시아 증권회사들은 하반기에 예정되어 있는 아시안게임 등 큰 행사와 미·중 무역전쟁으로 인한 불안정한 세계경제의 회복세로 주가가 다시 궤도를 찾을 것이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3일자 보도
인도네시아 국영 증권사 다나렉사 증권 산하의 다나렉사 리서치 연구소는 4일, 6월 소비자 신뢰 지수(IKK)가 전월 대비 2.4% 하락한 97.1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고용 불안’에 응답한 비율이 전월의 36.7%에서 38.3%로 상승했다. 이 조사는 전국 6개 지
인도네시아 고속철도 사업을 수주한 중국의 고속열차 모형 그간 지지부진하던 동남아시아 최초 고속철이자 중국국영기업의 동남아 수주 1호인 인도네시아 고속철 건설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2일 중국 영자지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중국철도공사(CRC)는 지난달 29일 성명에서 “현재 인도네시
인도네시아 독일계 시멘트 제조업체 인도시멘트 뚱갈 쁘라까르사(PT Indocement Tunggal Prakarsa, 이하 인도시멘트)와 인도네시아 최대 국영 시멘트 생산 기업인 세멘 인도네시아(PT Semen Indonesia) 2개사의 지난 5월 시멘트 판매량은 모두 전년 동월 대비 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비즈니스 인
연간 발전량 1,922MW 예상...동남아 등 해외사업 확대 일본의 전자기기 제조업체인 샤프(Sharp)가 인도네시아 태양광 발전소 수주를 시작으로 해외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샤프가 인도네시아의 기업과 공동으로 수마트라 섬 남부에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메가 솔러)를 건설했다고 일본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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