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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 전력 PLN, 루피아 환율 하락으로 글로벌 채권 발행 연기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PLN은 루피아 환율 약세가 계속되고 있어 당초 5월 중에 실시 예정이었던 글로벌 채권 발행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정확한 시기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PLN은 아직 글로벌 채권 발행에대해 적극적

바땀 상공회의소, 경제특구 전환에 반대 의사 밝혀…”투자자에게 혼란만 야기”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카딘)의 리아우제도주 지부가 리아우제도주 바땀 자유무역지역(FTZ)을 경제특구로 전환하는 계획에 반대하고 있다.    사업자들에게 혼란을 줘 투자유치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분석했기 때문이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아마드 마루프 카딘

“자카르타 LRT 2기 공사 사업비 7억 달러 달할 것”

  자카르타 주영 개발사 자카르타 쁘로쁘르띤도(PT Jakarta Propertindo, Jakpro)는 자카르타 동부를 달리는 자카르타 경전철의 제2기 공사의 총 사업비가 6억~7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현지 언론 드띡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Jakpro의 삿야 사장은 "상업 중심지인 중앙 자카르

중앙은행, 라마단·르바란 기간 동안 현금 수요 전년비 15% 증가 예상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23일 올해 이슬람 금식 성월(聖月) 라마단과 그 이후 찾아오는 최대 명절인 르바란 기간 동안 현금 수요가 전년 대비 15% 증가한 188조 2,000억 루피아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이 기간 동안의 현금 수요는 연중 수요의 약 14%를 차지한다.   현지 국영

인니 철강산업협회, “1~4월 철강 수입 급증”

인도네시아의 올해 1~4월의 철강 수입액은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한 33억 6,300만 달러로 대폭 확대됐다.   최근 인베스터 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철강산업협회(IISIA)는 부정 수입이 증가하고, 미국의 수입 제한으로 갈 곳을 잃은 중국 등 다른 나라 제품이 대량으로 유입된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전기 자동차 시범 사업으로 배터리 충전 방식 개선

인도네시아 전기 자동차의 배터리 충전 방식이 '충전'에서 '교환'으로 개선된다.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 꼼빠스에 따르면, 아이르랑가 인도네시아 산업장관은 성명을 통해 전기 자동차의 배터리 충전방식을 개선하는 전기자동차 시범사업을 밝혔다.   아이르랑가 장관에 따르면, 기존 방식은 전기 자

생보사 매뉴라이프, 지난해 신규 계약 금액 19% 증가

최근 캐나다계 생명보험 전문업체 매뉴라이프 인도네시아(PT Asuransi Jiwa Manulife Indonesia (Manulife Indonesia))는 지난해 신규 계약액이 4조 4,000억 루피아로 전년 대비 19%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포괄이익은 4배 가까운 2조 6,000억 루피아였으며, 방카슈랑스(은행 내 보험판매)가

NH투자증권, 인니 현지 법인 사상최대 실적

NH투자증권이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에서 사상최대의 실적을 기록하면서 해외시장 점령에 나서고 있다.   24일 금융투자업계 따르면 NH투자증권은 현재 인도네시아와 홍콩, 중국, 싱가포르, 베트남, 미국 뉴욕 등 6곳에 현지법인을 두고 있으며 중국 상하이와 영국 런던에 2개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 현지

쇼핑센터경영자협회, 2021년까지 수도권 16개 쇼핑센터 오픈 계획

인도네시아 쇼핑센터경영자협회(APPBI)의 스테파누스 회장은 미국계 부동산 회사의 데이터를 인용해 2021년까지 자카르타 수도권에 16개의 쇼핑센터를 오픈 할 계획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비즈니스 인도네시아와의 인터뷰에서 “소비자의 구매력 침체가 지적되는 가운데 쇼핑몰 운영 사업의 장래는 충분히 밝다”고 강

LG전자, 인도네시아서 스마트폰 직접 생산…고급시장 정조준

G7 씽큐‧G7 플러스 씽큐 생산 예정     LG전자가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인도네시아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에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가동을 시작했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그동안 현지 업체와 계약을 맺고 조립‧제작하는 방식으로 인도네시아에서 스마트폰을 생산했다. &nb

해양지원선 사업 실로 마리팀 쁘르다나, 올해 설비 투자액으로 5,700만 달러 할당

  인도네시아 석유 가스 심해 광구의 지원 선박 전세 사업을 담당하는 실로 마리팀 쁘르다나(Sillo Maritime Perdana)는 올해 설비 투자액으로 5,700만 달러를 할당하고 있다. 지원선 2척을 신규 조달할 예정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4,500만 달러를 페트로

자원 관련주 ABM, 올해 새로운 석탄 광구 취득에 5억 달러 투입

  인도네시아 자원 관련주 ABM 인베스따마(PT ABM Investama)는 올해 새로운 석탄 광구에 대한 지분 취득에 5억 달러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광구 중 일부는 향후 4년 내 자원이 고갈될 것으로 보여 새로운 광구 취득에 주력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 꼰딴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