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중국을 방문한 리니 수마르노 인도네시아 국영기업부 장관은 국가의 철도 관계자들과 회담을 갖고 수도 자카르타와 서부 자바주 반둥을 잇는 고속철도 공사가 다음달부터 본격화 될 것으로 밝혔다. 2016년 1월에 착공식이 진행됐지만 토지 수용에 대한 진전이 이뤄지지 않아 공사가 지연됐으며, 그로 인해 중국 측에서 자금 조달이 어려워 진
인도네시아에서 스타벅스, 자라, 마크앤스팬서등 세계적인 브랜드를 운영하는 소매 대기업 미뜨라 아디쁘르까사(PT Mitra Adiperkasa, 이하 MAP)가 매출 성장이 3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MAP은 의류브랜드 자라와 가방브랜드 투미홀딩스 등 MAP가 운영하는 브랜드가 인기를 높이
우리은행이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의 신사옥으로 쓸 오피스빌딩 2개 층을 공동으로 사들였다. 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핵심업무지구(SCBI)의 트레저리타워 26~27층을 3,300만달러(약 350억원)에 인수했다. 지난해 12월 지하 4층~지상 56층 규모로 준공한
인도네시아 재무부 관세국은 전자상거래(EC)의 물류를 통합한 보세물류센터(PLB) 설치를 검토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꼰딴 5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전자상거래 통합 PLB는 종합물류센터에 대한 재무장관령 ‘2018년 제28호’에 따라 설치된다. 재무부는 이번 규정으로 E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신발산업의 세계시장 점유율을 현재 4위에서 올해 3위까지 끌어 올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상위 3개국은 중국과 인도, 베트남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4일자 보도에 따르면 산업부 패션공예품 중소기업국의 랏나 국장은 “현재 세계 점유율 3위인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무역부의 상업거래감시위원회(KPPI)가 세라믹 수입품에 대한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 조사에 들어갔다. 이미 실시한 예비조사에서 수입품 급증에 따라 국산 세라믹의 재고 증가와 판매량이 하락하고 있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4일자 보도에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인도네시아의 복잡한 취업 허가 절차에 대해 많은 글로벌 기업이 불만을 제기하고 있는 가운데, 인도네시아 정부가 지난달 29일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을 규정하는 대통령령 ‘2018년 제 20호’를 공포했다. 공포 3개월 후인 오는 6월 29일부터 정식으로 시행, 발효되는 이번 대통령령은 조꼬위
印尼 투자환경 개선 움직임 □ 배경 - 주변국 대비 투자유치 경쟁력이 떨어지는 제도/혜택 개선에 따라 외국 자본 투자유치 활성화 추진 □ 新 Tax Holiday 법령 (제정일
인도네시아 부디 교통장관은 4일 서부 자바주 보고르-수까부미간 철도 복선화 사업을 국가전략사업으로 지정하고 건설 공사를 가속화할 방침을 나타냈다. 총 공사비로 1조 루피아를 투입, 2020년 완공을 목표로 뒀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5일자 보도에 따르면 부디 교통장관은 &
인도네시아 국영 항만 운영사 쁠라부한 인도네시아1(PT Pelabuhan Indonesia1, 쁠린도1)은 북부 수마뜨라에서 재개발을 추진 중인 꾸알라 딴중 항구의 다목적 터미널이 5월 중순 시험 가동 개시를 예정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당초 예정이었던 3월에서 2개월 늦어졌다. &nbs
인도네시아 BP바탐(=바탐 자유무역지구 운영위원회)이 운영하는 리아우제도주 바탐BP 병원 정비에 싱가포르 기업 2개사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병원은 메디컬 투어(의료 관광) 시설로 건설될 예정으로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등의 주변 국가 방문객들이 주로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네시아가 내년부터 모든 식품에 할랄 인증 의무화를 적용하면서 국내 식품업계도 할랄 인증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일 코트라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내년 10월부터 모든 식품에 할랄 인증을 의무화할 방침이다. 인구 2억7,000만명의 인도네시아는 이슬람협력기구(OIC)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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