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EC) 사이트 운영사 부까라빡(Bukalapa)의 지난해 총 거래액이 전년 대비 4배 증가한 10조 루피아(약 8,910억 원)에 달했다. 사이트 방문자 수는 전년 대비 16배인 134억 명, 출점자 수도 3.2배의 130만 개로 확대됐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
세계 최대 규모의 OEM(주문자생산방식) 회사인 폭스콘을 보유한 대만 홍하이(鴻海)정밀공업(폭스콘)이 인도네시아에서 신규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현재 투자조정청(BKPM)의 인가 대기 상태로 향후 2~3개월 이내 정식 발표가 있을 전망이다. 현지 언론 뜨리분뉴스 11일자 보도에 따르
농림부 검역국은 9일 쇠고기 가격 안정을 위해 5월까지 단계적으로 7만 5200톤의 쇠고기를 수입할 계획이라 발표했다. 농림부는 호주와 뉴질랜드산 쇠고기는 kg 당 8만~8만 5천 루피아 가량, 인도산 버팔로(물소, daging kerbau)는 kg당 6만 5천 루피아, 인도네시아 국내산 소는 kg당 12만 루피아 등이며 이 밖에 멕시코, 브라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아르찬드라 따하르 차관(사진)은 지열발전 개발을 촉진한다고 밝혔다. 2025년까지 국내 지열발전량을 950만 ㎾로 끌어 올릴 계획이다. 현지 국영 언론 안따라 통신 9일자 보도에 따르면 아르찬드라 차관은 "지열 발전은 기저부하(날씨나 계절에 상관 없이 전력의 일정 부분을
인도네시아 제약업계는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5% 증가한 63조 루피아(약 5조 6,637억 원) 정도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경제 정세의 회복 지연과 매년 실시하는 국민건강보험(JKN) 제도의 의약품 조달 입찰 등의 폐해가 그 배경에 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0일
인도네시아 식음료업체연합(Gapmmi)은 올해 식음료품 산업 성장률이 지난해 수준의 8.2~8.5%, 매출은 1,400조 루피아(약 125조 8,6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수입 증가에 따른 국산 제품의 경쟁력 저하로 작년 말 시점에 예상한 9% 증가에서 하향 조정됐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서부자바부 수방의 빠띰반 항구 정비사업에 대해 국영 항만 운영사 쁘라부한 인도네시아2(뻬린도2)와 공동으로 정비 공사를 진행할 일본 기업을 며칠 이내에 결정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부디 교통장관은 9일 "아베 신조 총리가 15일 인도네시아 방문시 해당
인도네시아 아이르랑가 산업장관(사진)은 국내 시멘트 공급과잉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향후 3년간 시멘트 공장 신설 투자를 제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국내 시멘트 업체의 생산량은 연간 1억 200만톤에 달하고 있는 반면, 국내 수요는 6,500만톤에 불과하다.
인도네시아 금융거래분석센터(PPATK)가 정부에 핀 테크(IT를 활용한 금융 서비스) 기업에 대한 감시 강화를 요구하고 있다. PPATK는 전자 화폐는 거래 정보에서 신원을 확인하기 어렵고 테러 조직이나 범죄에 이용될 개연성이 많다고 판단, 불법 자금 유출 흐름을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 뗌뽀
끌라빠가딩에서 LRT 건설 현장에 중장비가 투입돼 작업하고 있다. 사진=드띡 북부 자카르타 끌라빠가딩에서 동부자카르타 뿔로가둥 라와망운에 있는 스포츠시설 ‘벨로드롬(Velodrome·관람석이 설비된 사이클 전용 경기장)’까지 약 6km 구간을 잇는 경전철(LRT) 건설이 시작됐다.  
인도네시아 부동산 개발 대기업 아궁 뽀도모로 랜드(APLN)는 10일 주택에 정보기술(IT)를 융합한 '스마트 홈(Smart Home)'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한국의 삼성전자(Samsung Electronics)와 협력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0일 보도에 따르면 삼
인도네시아 2016년 1~11월 기간 청량 음료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했다. 한국의 미래에셋증권(Mirae Asset Securities) 산하의 미래에셋증권 인도네시아(PT Mirae Asset Sekuritas Indonesia)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청량 음료 시장은 견조한 매출 성장을 보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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