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가 지방정부의 인프라 지출 확대 정책을 강화할 방침이다. 앞서 정부는 지방정부에 지급되는 일반 할당금(Dana Alokasi Umum, 이하 DAU)의 25% 이상을 인프라 정비에 투자할 것을 주문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9일자 보도에 따르면 재무부 지방예산국의 부디아르소
인도네시아 국영 철강 끄라까따우 스틸(PT Krakatau Steel)은 올해 국내 인프라 건설 사업과 주택 건설 분야에서 철강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 국내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증산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철강 수입량은 줄일 방침이다. 현지 언론 꼼빠스 9일자 보도에 따르면 끄라까따우 스틸의 수깐다르 대표이사는 &
인도네시아 타이어협회(APBI)는 올해 인도네시아 국내 시장으로 유입되는 수입 타이어가 예년의 2.5배 이상이 되는 400만 개까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미국과 유럽에서 일고 있는 보호무역주의가 올해도 계속될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중국산과 인도산 타이어가 인도네시아에 대량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어 업계의 우려의 목소
인도네시아 최대 택시회사 블루버드가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배차서비스 업계에서 영향력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현지 언론 꼰딴이 7일 이같이 전했다. 블루버드는 택시예약 앱 '마이 블루 버드(My Bluebird)'를 업데이트해 정보 기술을 높이고 고젝(Gojek) 등 타사 배차 앱과의 제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블루
인도네시아증권거래소(IDX)의 띠또 술리스띠오 사장은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외국계 상장기업 3개사가 IDX에 중복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아직 상장 예정 회사명은 밝히지 않았으나, 부동산 및 광업 부문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는 기업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 6일자 보도에 따르면 띠또 사장은 &ldquo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9일 발표한 2016년 12월말 외환보유액은 1,163억 6,200만 달러로 전월 대비(11월말 1,114억 6,600만 달러) 4.4% 증가했다. 외환보유액 증가는 3개월만이다. BI는 외환보유액이 증가세로 돌아선 이유는 글로벌 국채 발행과 해외 차입 석유 가스 사업자로부터의 세수와 배당 수
인도네시아에서 전자상거래(EC)와 핀테크(IT를 활용한 금융 서비스) 사업을 펼치는 기업들이 올해 사업을 강화해 입지 굳히기에 나설 전망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9일자 보도에 따르면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Alibaba) 산하의 라자다 인도네시아(Lazada Indonesia)의 플로리안 홈 공동 최고
인도네시아 차체제조업협회(Askarindo)는 올해 자동차 차체 정비·생산 대수가 4~5%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상용차 시장 개선이 기대됨에 따라 지난해 마이너스 성장 탈피를 목표로 한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6일자 보도에 따르면 Askarin
인도네시아 카카오산업협회(AIKI)는 올해 카카오 가공품의 생산량이 작년 수준인 40만톤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원료인 카카오 콩의 생산 부족으로 가공 산업의 발전이 지연되고 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6일자 보도에 따르면 AIKI 피에터 자스만 회장은 “국내 카카오 가공품 산업은 국내 카카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수도권(자카르타특별주, 서부자바주 보고르, 데뽁, 브까시)과 남부 수마트라 빨렘방의 LRT(경전철) 건설 공사의 자금 조달과 관련해 국영 금융 기관에서 상환 기한을 최소 10년으로 하는 대출로 충당하는 방안을 재무부와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데일리와 뗌뽀가 6일 이 같이 전했다. 교통부 철도국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6일 발표한 지난해 12월 소비자신뢰지수(IKK)는 전월 대비 0.5포인트 하락한 115.4로 집계됐다. 2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향후 반 년간의 전망을 나타내는 기대 지수(IEK)는 1.0 포인트 하락한 128.0, 현황 지수(IKE)는 0.1 포인트 상승해 102.9이었다.
인도네시아 시멘트 최대 기업인 국영 세멘 인도네시아(PT Semen Indonesia)는 올해 설비 투자 예산으로 6조 루피아(약 5,388억 원)를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공장 건설 등으로 제품 증산을 도모,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6일자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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