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는 프랑스계 타이어 회사 미쉐린과 함께 유럽 및 미국 시장 진출 및 국내 타이어 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현지 언론 뗌뽀가 19일자로 보도했다. 뗌뽀에 따르면 지난주 아이르랑가 인도네시아 산업부 장관과 미쉐린 아시아·오세아니아 담당 부사장은 지난 주 회담을 갖고 항공기용 재생 타이어 및 항공운수
루훗 빈사르 빤자히딴 해사조정부 장관은 15일 일본 정부와 협의를 통해 자카르타-수라바야(약 800 킬로미터) 구간의 철도 건설에 대해 민관협력사업(PPP)으로 진행할 의사를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해사조정부 루훗 장관은 "국가개발계획부(Bappenas)와의 논의 끝에 자바섬 프로젝
인도네시아 국영 모기지 뱅크 따붕안 느가라(BTN)는 모기지 시장 점유율을 올해 6월말 32.8%에서 향후 2년간 4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BTN은 정부가 건설을 추진 중인 저렴한 주택을 대상으로 한 모기지 대출 확대 등으로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할 전망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BTN은
인도네시아에서 프리미엄 열반사 필름 '브이쿨(V-Kool)’의 판매를 다루는 브이쿨인도 레스타리(PT V-KOOL Indo Lestari)는 올해 건축용 열 차단 필름의 매출 비중이 전년 대비 2~3% 증가해 20%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 자동차 판매 침체가 그 배경에 있다. 현지 언론 비즈
자카르타특별주에서 건설중인 도시고속철(MRT·대량고속수송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는 주영 MRT 자카르타(MRTJ)는 38개 구역의 토지수용이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MRT 건설을 위한 자카르타 남부 지역의 134개 구역 가운데 96개 구역의 토지수용은 완료됐다. 현
인도네시아 데이터센터 사업자협회(IDPRO)는 가맹 사업자 6개사의 올해 투자액이 4억 달러(약 4,746억 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2020년에는 2배인 8억 5,000만 달러(약 1조 85억 원)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IDPRO 회원사는 국내 재벌기업 리
영국 최대 유통기업 테스코(TESCO)의 테스코 스토어 말레이시아는 14일 구매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도네시아 ‘해피 프레쉬(Happy Fresh)’와 공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사는 6개월에 걸쳐 6개 테스코 매장에서 시범 운영한 결과, 양사 협력 하의 구매대행 서비스가 사업화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레이시아 현지 언론
인도네시아 통신대기업 인도삿오레두(Indosat Ooredoo)가 회사 매출에서 이동통신 서비스 사업이 차지하는 비율이 20%에 달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사업 등을 추진함으로써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의 점유율 확대를 목표로할 방침이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16일자 보도에
인도네시아 재무부 관세국 헤루 국장은 내년부터 비닐봉지를 비롯한 플라스틱 용기와 포장에 소비세를 다시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 국영 안따라 통신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현재 국회에서는 플라스틱 용기에 소비세를 부과하는 법안에 대한 심의가 진행되고 있다. 헤루 국장은 “국회심의를 통과하면 대통령령으
지난 2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내의 한 세무서에서 수백명의 시민이 정부의 조세사면 정책에 따라 은닉자산을 신고하고 있다. [AP=연합뉴스자료사진] 인도네시아가 조세사면 단행 5개월만에 358조 원에 달하는 국내외 은닉자산을 양성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인도네시아 국세청에 따
아구스 마르또와르도요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 총재가 19일 자카르타 중앙은행 청사에서 루피아 신권 지폐를 들어보이고 있다. 중앙은행은 19일 신권 루피아 화폐를 일반 시민들에게 유통했다. BI는 당분간 1인당 최대 380만 루피아 또는 한 지폐당 최대 100장까지 신권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안따라 흥미로운
쁘르따미나, 알제리 광구 인수 계획 밝혀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가 알제리에 있는 유전 지분의 인수 계획을 밝혔다. 해외 광구 지분을 적극적으로 인수함으로써 석유 가스 일일 생산량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쁘르따미나는 인수를 계획하고 있는 알제리의 405A 광구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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