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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 건설 자회사 PPRO, 찌까랑 부동산 개발

건설∙인프라 작성일2016-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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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건설 PP(PT Perusahaan Pembangunan)의 자회사 PPRO(PT Perusahaan Pembangunan Properti Tbk)는 14일 부동산 대기업 KIJA(PT Kawasan Industri Jababeka Tbk)의 자회사 GBC(PT Grahabuana Cikarang)와 서부자바주 찌까랑 부동산 개발 사업을 함께 한다고 밝혔다. 4.6헥타르 규모의 토지에 상업 및 주거 시설이 건설된다. 
 
현지 언론 꼼빠의 이날 보도에 따르면 PPRO의 따우픽 최고이사는 “자사는 GBC와 합작해 PPRO 자바베까 레지던 회사(PT PP Properti Jababeka Residen)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합작회사의 주식은 PPRO가 52.6%, GBC가 나머지를 보유한다.
 
찌까랑에 건설될 건물은 21층 건물과 29층 건물로 각각 3동으로 구성된다. 상업시설은 일본계 세입자를 중심으로 받아들일 것으로 계획된다. 따우픽 최고이사는 “찌까랑-자카르타-땅으랑을 연결하는 경전철(LRT) 등 인프라가 건설돼 쟈바베카 지역의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하며 "이번 사업 프로젝트로 중산층 주택시장에서 PPRO의 입지를 다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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