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솟는 바땀 임대료에 정부 개입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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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는 경제조정부처를 통해 급증하고 있는 리아우 제도주 바땀 부동산 임대료에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인니 정부 측은 즉시 재무부와 논의해 임대료를 재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바탐 자유 무역 지역 (FTZ) 운영기구 (BPK)는 지난달 새로운 운영방침을 공포하고 그에따라 부동산 임대료를 산정한 바 있다. 바땀 중심부 토지를 30년 임대할 경우 현재까지 1평방 미터당 7만 500루피아였으나 33만 3,000루피아로 5배 가까이 치솟았다.
다르민 나수띠온 경제조정장관은 인도네시아 경영자 협회(Apindo) 바땀 지부와의 회담에서 임대료 인상 규제뿐 아니라 정부가 바땀 FTZ와 바탐 자유 항구, BPK 대해 정한 「재무 장관 령 2016 년 제 148 호」의 재검토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향후 임대료 인상 한도 최대치 또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바땀 자유무역지대 당국(BP Batam)은 올해 말까지 리아우제도주 바땀섬 투자금이 목표치인 7억 5,000만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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