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꼬위, "인니가 과일 수출 강국 되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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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질좋은 과일 생산에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호소했다.
조꼬위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국영 기업 중 농업 관련 기업들에 당도 높고 질좋은 과일이 인도네시아에서 재배되어 판매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국내 판매용과 수출용의 생산 확대를 위해 최대 5만 헥타르의 농지에서 과일 재배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꼬위 대통령은 자카르타에서 열린 ‘2016 인도네시아 과일 페스티벌’에서 국내외 과일 수요가 늘고 있다는 의견을 밝히고 국영 기업이 팜오일이나 고무 재배는 물론 과일 재배에도 집중해 달라고 호소 했다.
그는 특히 수출 시장의 잠재력과 성장성을 언급하며 “현재의 생산 능력으로는 세계 시장에서 전망이 좋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상품의 질과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도 국가의 역량이 투입될 때라고 덧붙였다.
인니 농업부에 따르면 국내 생산에 특히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과일은 두리안, 망고, 망고스틴, 아보카도, 바나나 그리고 수박 등 12 종류로 조꼬위 대통령은 해외 시장에서 아보카도와 망고, 파인애플의 성장 잠재력이 큼에도 불구하고 국내 생산 역량이 부족하다고 토로했다.
통계 자료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2014년 주요 과일 국내 생산량은 두리안이 85만 6,000톤, 파파야가 83만톤, 람부탄이 73만 3,000톤, 수박이 68만 4,000톤, 아보카도가 30만 6,000톤, 망고스틴이 11만 1,000톤 순이었다.
바왕뿌띠님의 댓글
바왕뿌띠 작성일맛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