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리아 금융 자산 9월 기준 331조 루피아, 시장 점유율 5% 이상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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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은 올해 9월말 기준 국내 샤리아(이슬람법) 금융의 총 자산 규모가 331조 루피아(약 28조 9,956억 원)로 상업은행 전체 자산의 5.13%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샤리아 금융의 성장 호조로 OJK의 목표인 5%를 웃돌았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OJK 북부 수마뜨라 지사의 굴똠 지국장은 “국내 13개 샤리아 은행 이외에도 이슬람법에 따른 사업사가 21개, 지방은행이 165개가 있다”고 말했다.
OJK는 은행권 외에 제 2금융권이나 자본시장에서의 샤리아 금융 산업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샤리아 금융의 총 자산 규모는 296조 2,600억 루피아(약 25조 9,524억 원)였다.
최근 샤리아 금융에서 중소기업 대출이 늘고 있다. 인도네시아 샤리아은행협회(Asbisindo)에 따르면 내년은 특히 이륜•사륜 업계와 부동산 업계의 중소기업 대출 금액이 8~12억 루피아(약 7,008만~1억 512만 원) 늘어날것으로 전망했다. 이 밖에 소매 은행에서도 8억 루피아(약 7,008만 원) 증가될 것으로 관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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