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7회 2016 인도네시아 제조업 박람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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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최대의 기계, 공구 등 국제 종합 박람회인 “제27회 매뉴팩쳐링 인도네시아(MI)”가 30일 끄마요란 자카르타 국제전시장에서 개막했다고 현지언론 꼰딴이 30일자로 보도했다.
2016 MI 주최자인 빠메린도(PT Pamerindo Indonesia)는 이번 박람회에 한국, 중국, 일본, 싱가폴, 독일 등을 비롯하여 31개국에서 2천 업체 이상이 참가하여 12월 3일까지 3만 3천명의 방문자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빠메린도 마이시아 스테파니 프로젝트 이사는 박람회 개막식에서 “세계 경기 침체 속에서도 인도네시아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나라 중 하나이며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밝아 특히 제조업 투자에 긍정적이다”라고 언급했다.
산업부 산업연구개발연구소의 해리스 무난다르 소장은 “현재 인도네시아에 고성능의 산업 기계들이 모여 제조업이 발전하고 있다. 해외 참가 업체는 판매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를 생산 거점으로 삼아 투자하고 인도네시아 제조업 발전에 이바지해 달라”고 참가 기업들에게 당부했다.
이번 제 27회 2016 인도네시아 제조업 박람회는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인도네시아 산업부, 인니금형공업협회(IMDIA), 인니기계장비협회(ASIMPI), 인니자동차부품협회(GIAMM), 금속기계가공협회(ASPEP), 인니금속기계가공연합(GAMMA), 인니금속주조산업협회(APLINDO)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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