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땀 섬에 주상복합단지 ‘옥스레이 컨벤션 시티’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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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땀 옥스레이 컨벤션 시티 조감도.
고급 부동산 개발사 싱가폴 옥스레이 홀딩스(Oxley Holdings Ltd)는 지난 10일 인도네시아의 리아우주 바땀섬에서 주상복합단지 옥스레이 컨벤션 시티 개발을 발표했다.
현지언론 바땀포스는 옥스레이 홀딩스의 개발 부지 면적이 약 2만㎡에 달하는데 이러한 주상복합단지는 바땀 섬에서 처음 개발되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이번 옥스레이 컨벤션 시티 판매담당자에 따르면 이날 개최식에서 분양하기 위해 내놓은 상업 구역과 아파트 등 70%에 달하는 400 유닛(unit)이 이날 팔려나갔다.
옥스레이 컨벤션 시티는 오피스텔 1동(320구획), 호텔 1채(총 520실), 주거용 건물 3동(동별 1,635세대), 상업 공간(130구획)이 갖춰진 거대 주상 복합 단지로 바땀 섬 내에서도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다.
옥스레이 홀딩스는 우선 제 1기 개발로 주거용 빌딩 및 상업용 공간 일부만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옥스레이 사의 최고경영자 친채궝(Ching Chiat Kwong) 대표는 “이러한 시설은 바땀 내 비즈니스 미팅이나 주요 회의 개최와 같은 수요에 부응할 것이며 이 외에도 싱가폴을 비롯한 해외 관광객들의 여행 수요에도 부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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