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전문 채널 ‘SuperSoccer’, 내년 시청자 수 50만명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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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쁘라다 수아라 프로덕션이 방송하는 축구 전문 TV 채널 ‘SuperSoccer’는 2017년 신규 시청자수 50만명 돌파와 함께 중동과 미국까지 서비스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자카르타 글로브가 25일자로 전했다.
11월 10일에 첫 방송을 시작한 ‘SuperSoccer’ 채널은 TV로 방영되는 생중계 외에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도 경기를 시청할 수 있는 맞춤영상정보(VOD)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채널의 개발이사인 미르완 수와르소는 VOD 서비스로 축구팬들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축구 경기를 시청할 수 있고 현재 약 27만 5천명의 스마트폰 사용자가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내년 8월 말까지 150만~200만 건의 다운로드 수를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르완 이사는 시청자 수를 늘리기 위해 전자 제조업체인 폴리트론(Polytron)과 계약을 체결하여 고객이 스마트폰 및 스마트 TV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하고 인터넷 거래 사이트인 ‘블리블리닷컴(Blibli.com)’과 ‘인도 마렛’ 편의점 등에서 채널 시청 패키지 상품 판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uperSoccer’ 채널 애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 인터넷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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