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 인프라 금융 IIF, 올해 대출액 15조 루피아로 확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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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 인프라 금융 기업인 인도네시아 인프라스트럭처 파이낸스(Indonesia Infrastructure Finance, 이하 IIF)는 올해 대출액을 전년 대비 50% 증가한 15조 루피아(약 1억 3,380억 원)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4일자 보도에 따르면 대출 금액에 대해 IIF의 아리수도노 소에로노 이사는 “다른 금융 기관과의 융자를 제외시킨 순수한 금액이다. 사업 하나에 대한 투자는 투자액 전체의 35%까지 가능하다”라고 설명하며 "대출 확대를 위해 다른 금융 기관과 협력할 것이다. 올해도 인프라 건설 사업에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올해 교통, 도로, 상하수도, 통신, 전력, 석유·가스 등의 사업을 위한 투융자에 집중할 예정이다.
고속도로 사업에서는 자바 횡단 고속도로 서부자바 찌코뽀~빨리마난 구간에서 20개의 은행 기관과 대출 기관이 협력하여 12조 5,000억 루피아(약 1조 1,150억 원) 상당의 대출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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