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르따미나, ‘가스 보급 위해 대형 투자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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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 석유기업 쁘르따미나는 지난 7일, 인도네시아 국내에 원활한 가스 보급을 위해 2030년 까지 총 800억 달러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쁘르따미나는 국가 재정 투입은 물론 외자 투자 유치를 위해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보도됐다.
쁘르따미나 측은 인도네시아 전체 에너지 수요에 대해 15% 이상은 가스 공급으로 충당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800억 달러라는 투자 금액은 국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도시 가스 파이프 건설 및 정비 등에 투입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쁘르따미나는 국가 인프라 건설 및 국내 에너지 소비량의 증가에 따라 최종 소비자에게 가스를 공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민간 투자를 모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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