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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PDL, 올해 델타마스 시티 주거 단지 개발… 2천억 루피아 투자

건설∙인프라 작성일2017-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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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부동산 개발 회사 뿌라델따 레스따리(PT Puradelta Lestari, 이하 PDL)는 올해 서부자바주 브까시 찌까랑에 있는 종합 도시 ‘델타마스 시티(Kota Deltamas)’의 주거 단지 개발에 나선다.
 
올해 2개 주거 단지와 21개 상가(주택 겸 점포) 건설에 총 2,000억 루피아(약 172억 6,000만 원)가 투입될 전망이다.
 
현지 언론 꼰딴 6일자 보도에 따르면 PDL 톤디 수완따 이사는 “올해 델타마스 시티의 주거용과 상업용 건물의 매출이 15% 정도 신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몇 년간 주거용 부동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라고 견해를 나타내며 "2016년 4분기(10~12월)부터 주거 단지 수요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상승세를 이어 스마트시티로 개발시키겠다"라고 목표를 내걸었다.
 
델타마스 시티는 일본계 기업이 많이 진출해 있는 그린랜드 인터내셔널 공단(GIIC)를 가지고 있다. 현재 PDL 매출 대부분을 공단 관련 부문이 차지하고 있으며 주택·거주 관련 부문은 약 5%에 불과하다.
 
PDL은 인도네시아 부동산 대기업 시나르마스 랜드(Sinarmas Land)와 소지츠(Sojitz)가 공동 출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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