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 인터내셔널, MENARA ASTRA 상량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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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 인터내셔널이 20일 중앙 자카르타 수디르만에 건설중인 본사 빌딩 ‘아스트라 타워(므나라 아스트라)’의 상량식을 열었다. 아스트라 측은 현재 건설 중인 ‘아스트라 타워’가 최상층 지점(높이 261.5 미터에 도달함에 따라 이 같은 행사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아스트라 타워는 지하 6층 지상 47층, 총 건평 16.5 헥타르 규모로 지어졌다. 총 투자액은 4조 5천억 루피아로 2014년 9월 착공해 2018년 6월 정식으로 오픈될 예정이다.
아스트라 타워는 아스트라 인터내셔널 본사로 사용되는 것 이외에도 도요타 자동차 쇼룸이 설치될 예정이다. 임대 사무실의 한 달 임대료는 제곱미터 당 40만 루피아로 책정된다. 아스트라 측은 “무역, 금융 관련 외국계 기업 등 입주를 희망하고 있는 기업이 많다” 며 천 명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연회장과 레스토랑, 소매점, 까페 등이 입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스트라는 최근 자동차와 오토바이 사업 이외에도 부동산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타워 건설은 최대 9개국의 엔지니어들이 참여하고 있다고 아스트라 측은 밝혔다. 이 과정에서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의사소통의 어려움도 있었으나 매일 아침 조례를 실시하고 현장 곳곳에 모니터를 배치해 정보를 공유하는 노력으로 문제 해결을 해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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