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 병원, 2016년 매출액 전년 대비 2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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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복합 기업 리뽀 그룹(Lippo Group) 산하의 실로암 국제병원(PT Siloam International Hospital)의 2016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4% 증가한 5조 1,600억 루피아(약 4,386억 원)였다.
2015년 말에 20개에서 23개로 병원을 늘리는 등이 매출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글로브 2월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순이익은 22% 증가한 859억 루피아였다. 4분기(10~12월)에 기타잡비가 증가했지만 두 자리 성장을 유지했다. 매출 총 이익은 29% 증가한 1조 5,000억 루피아, 영업 이익은 38% 증가한 2,920억 루피아를 기록했다.
이 회사는 국내 17개 도시에서 병원 23개소와 병원 16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의 1,500명과 간호사 7,200명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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