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랑 공항 확장 공사 진척률 77 %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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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랑 아흐마드 야니 공항 확장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관리공사 앙까사뿌라1(PT Angkasa Pura I, 이하 AP1)은 중부 자바주에 위치한 스마랑 아흐마드 야니 공항 확장공사가 진행 중이며 2018년 중순 오픈을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공항 공사 진척율은 77%에 달하고 있다.
한편, 앙까사뿌라1은 아흐마드 야니 공항의 여객 서비스 시설 사용료(공항세)를 인상한다고 밝힌 바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AP1의 이스라와디 비서실장은 “공항세 인상은 항공법 '2009년 제 1호’와 공항의 기업 활동에 관한 교통장관령 ‘2016년 제 56호'에 근거하여 실시된다”라고 언급했다.
그 외 8개 공항도 이번달 1일부터 공항세가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공항세 평균 인상폭은 국내선이 60%, 국제선이 48%이었다. 한편, 동부 누사뜽가라주 쿠팡 엘 따리 공항의 국내선은 2배, 국제선은 2.1배로 인상돼 가장 높은 인상폭을 보였다. 깔리만딴 남부의 샴수딘눌 공항은 국내선 요금을 2배 올렸지만 국제선 요금은 동결했다.
그 외 8개 공항도 이번달 1일부터 공항세가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공항세 평균 인상폭은 국내선이 60%, 국제선이 48%이었다. 한편, 동부 누사뜽가라주 쿠팡 엘 따리 공항의 국내선은 2배, 국제선은 2.1배로 인상돼 가장 높은 인상폭을 보였다. 깔리만딴 남부의 샴수딘눌 공항은 국내선 요금을 2배 올렸지만 국제선 요금은 동결했다.
AP1의 지난해 투자 실현액은 5조 9,600억 루피아(약 5,143억 6,800만 원)이었다. 매출은 전년 대비 약 18% 증가한 6조 1,000억 루피아, 순이익은 34% 증가한 1조 1,000억 루피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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