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인도양의 지휘자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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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7일에 열리는 인도양의 접한 각 국가들의 정상회담에서 인도네시아의 역할에 세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인도네시아 외무 장관 렛노 르스따리 쁘리안사리 마르수디는 정상회담의 의장국으로서 “오는 3월 7일 우리는 2017 환인도양연합 (IORA, Indian Ocean Rim Association) 정상회담의 의장국이 될 것이다. 이 정상회의가 인도양 국가의 안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회담이며 경제 잠재력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다."라고 전했다.
IORA는 인도네시아를 포함해서 총 21국의 회원국이 있으며 대부분 G20에 속해있는 나라들이다.
렛노 외무장관은 인도네시아가 IORA의 지휘자가 되기를 희망하며 강력한 리더십을 보여줌으로써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인도네시아의 역할과 미래상을 제시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IORA 정상회의의 주제는 대양 안전, 투자 무역 시설, 방재 관리, 수산업 관리, 과학, 그리고 관광과 문화교환 등이다. 2017년 IORA에는 20년 만에 최대 규모의 인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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