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가전용 대출 성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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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금융 업계가 전자 기기용 대출 성장을 예견했다.
인도네시아 금융 업계는 올해 가전 등 전자자기기용 대출이 급성장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14일자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스트라 인터내셔널 금융부문 가전 대출부가 발표한 1~2월간의 가전 대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5,510억 루피아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전 및 휴대용 전자기기 등의 제품이 90%를 차지하고 이외에는 농기구 등의 대출이 이루어졌다.
동사는 올해 연간 대출 금액 목표를 전년 대비 33% 증가한 4조 루피아로 설정했다. 목표 달성을 위해 협력중인 전자 기기 판매점의 점포수를 현재 5,000점에서 확대해 나갈 것외에도 부실 채권 비율(NPL)을 2% 이하 수준으로 유지할 방침을 나타냈다.
한편, 오토바이, 자동차 판매 금융인 아디라 디나미카 멀티 금융(ADIRA FINANCE)도 전자 기기 및 가정용품 등의 내구 소비재를 위한 대출이 올해 30~40%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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