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다, 고출력·저연비 기술 탑재 신차 5종 국내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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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마쓰다 자동차(Mazda Motor Corporation)는 14일 마쓰다의 스카이액티브(SKYACTIV) 기술을 탑재한 신형 3개 모델을 인도네시아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스카이액티비는 마쓰다의 고출력·저연비를 실현하는 자체 개발 기술로 국내에 신규 투입되는 차종은 스포츠 왜건 '마쓰다 6 에스테이트(Mazda 6 Estate)’, '마쓰다 3(Mazda 3), ‘마쓰다 5(Mazda 5)’, 소형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CX-3', 스포츠카 '로드스터 마쓰다 MX-5’ 등 5개이다. 기존의 4개 차종 '마쓰다 2(Mazda 2), 세단 '마쓰다 6(Mazda 6), SUV '마쓰다 CX-5’, 다목적 차량(MPV)인 ‘비안테(Biante)’와 함께 국내 판매를 확대한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마쓰다의 인도네시아 유통업체 유로카스 모터 인도네시아(PT Eurokars Motor Indonesia, 이하 EMI)는 올해 7,000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EMI 제품계획부 보나르 빡빠한 부장은 "마쓰다 자동차의 정식 유통업체인 것에 자긍심을 가지고 국내 판매 및 애프터 서비스를 책임지겠다”라고 자신감을 내보였다.
EMI는 2007년부터 인도네시아에서 마쓰다 자동차를 판매, 올해 2월에 국내 정식 유통업체로 거듭났다. 마쓰다 차량 및 순정 부품을 국내에 유통 및 판매한다.
작년 마쓰다 자동차의 국내 판매 대수는 전년 대비 약 38% 감소한 5,100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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