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2016년 대출 금액 전년 대비 1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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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수출입은행(LPEI)은 15일 작년 대출액이 18% 증가한 88조 5,300억 루피아(약 7조 5,250억 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이날자 자카르타 포스트에 따르면 수시위조노 이사는 “2016년 수출이 저조했던 반면 대출액은 증가했다. 수출 중소기업의 대출이 45% 증가한 10조 5,000억 루피아로 확대한 것이 그 원인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샤리아(이슬람법) 금융이 대출 총액의 15%를 차지했다. 수시위조노 이사는 "내년에 중소기업 대출을 50%까지 확대시키고 싶다”라고 견해를 나타냈다.
한편, LPEI의 순이익은 전년 대비 1.2% 감소한 1조 4,100억 루피아로 소폭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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