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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티아라 입찰, 중국∙호주가 최종심사에 올라

경제∙일반 작성일201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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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격성심사 9월에 실시예정
 
공적자금 투입으로 경영 정상화된 무티아라 은행(구 센추리 은행)의 정부보유주식 매각입찰에 중국과 호주의 2개 은행의 최종심사를 앞두고 동행주식 99.9%를 보유하는 예금보험공사(LPS)는 연내 동행의 매각수속을 완결시킬 의향을 밝혔다. 13일자 인베스톨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사프트로 무티아라 은행장은 “최종심사 대상자인 2개 은행의 적격성 심사가 오는 9월에 실시될 것” 이라며 “현재 예금보험공사가 최종심사 작업을 준비중으로 은행의 매각이 순조롭게 진행 되길 희망한다” 고 전했다.
예보 관계자에 따르면 당초 6개 은행이 동행매입에 관심을 보여왔으나 이중 5개 은행이 입찰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고 사전심사 결과 2개의 은행만이 자격 요건을 충족했다고 말했다. 은행명은 밝히지 않았다.
무티아라은행은 지난 2008년에 파산하여 공적자금이 투입됐는데 동행의 매각 예상액은 총 공적자금 투입규모인 6조 7,000억 루피아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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