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보석 산업 수출액 70 억 달러를 목표
본문
인도네시아 보석 산업 수출액이 늘고 있다.
인도네시아 산업부 중소기업국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보석 산업 수출액이 2015년 대비 약 5% 증가한 53억 4,000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70억 달러를 목표로 진행중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정부가 정책적으로 관여하고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보석 산업은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약 20억 달러 수출이 증가함에 따라 올해도 비슷한 수준의 성장세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보석업자협회(APEPI)에 따르면 20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자카르타 국제 보석 박람회(JIJF)’에 국내외 139개 사업자가 참가해 두바이, 홍콩, 태국, 싱가포르, 일본에서 생산한 다양한 주얼리 제품을 선보였다.
한편, 정부는 국내 전시회 개최 및 해외 전시회 참가 등이 산업에 공헌할 것으로 기대함과 동시에 지역 기업의 해외 전시회 참여를 독려하고 지원할 방침이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