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켈 베일, 1분기 생산량 전분기 대비 12%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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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니켈 대기업 베일 인도네시아(PT Vale Indonesia)는 20일 2017년 1분기(1~3월)의 니켈매트 생산량이 1만 7,224톤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2% 가량 증가했지만 전분기보다12% 감소했다.
2016년 1분기의 생산량은 1만 6,894톤, 같은 해 4분기(10~12월)에는 1만 9,581톤이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회사는 앞서 올해 연간 목표 생산량을 8만 톤으로 설정했다. 과거 최고치인 2015년의 생산량(8만 1,178톤)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2016년 보다 3%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니코 베일 인도네시아 최고 경영자(CEO)는 "목표 달성이 출분할 전망이다"라고 자신감을 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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