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띰반 항구 토지수용 작업 연말 이전에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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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자바주 수방에 건설되는 빠띰반 항구 개발 사업에 대한 토지수용 작업이 빠르면 올해 연말 이전에 시작될 예정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3일자 보도에 따르면 서부 자바주 아흐마드 헤르야완 주지사는 “추가경정예산안에 빠띰반 항구 개발에 필요한 토지수용 비용을 포함한다”라고 말하며 “비용은 7,000억 루피아(약 595억 7,000만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고 덧붙였다.
아마드 주지사는 지난달 빠띰반 항구 시설과 진입 도로에 대한 건설용지 결정서에 서명했다. 그 규모는 약 372헥타르에 달한다.
일본의 ODA(공적개발원조)로 건설되는 빠띰반 항구는 향후 서부 자바의 찌까랑과 까라왕의 산업화물 운송 거점이 된다.
제1기 공사는 2019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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