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인니, 국내 부품시장 발전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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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인도네시아가 국내 부품 산업 활성화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도요타 측의 말을 빌려, 인도네시아 자동차 산업은 국내 부품 산업의 활성화가 향후 성장세를 견인할 것이며 이 상태로는 태국을 따라잡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요타의 조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자동차 생산 대수는 110만 대로, 태국은 190만 대를 기록했다. 그러나 자동차 부품 생산 거점은 태국 2,400개소인 반면, 인도네시아는 700개 소 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큰 차이로 원료나 부품 조달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것이 발전 지연으로 이어진다고 지적했다.
도요타 측은 철이나 플라스틱, 고무 등의 원료 사업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인도네시아 자동차 산업이 동남아 지역 최대 생산 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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