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 횡단 고속도로 전 구간 2019년 개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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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반뜬 므락과 동부 자바 바뉴왕이를 연결하는 자바 횡단 고속도로(약 1,174킬로미터)가 2019년에 개통될 예정이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4일자 보도에 따르면 공공국민주택부 고속도로통제청(BPJT)의 헤리 장관은 “전체 19개 구간 중 8개 구간이 완전개통했다. 4개 구간은 일부 개통했으며 6개 구간은 건설 중이다. 한편, 1개 구간은 아직 입찰 중이다”라고 언급했다.
현재 입찰 중인 구간은 자바섬 동부 쁘로볼링고-바뉴왕이 구간(약 170킬로미터)으로 올해 9월 건설사업자가 최종 결정된다.
한편, 현재 공사 진척률이 80%에 달하고 있는 중부 자바주 수라카르타(솔로)-스마랑, 께르또소노-모조께르또, 모조께르또-수라바야 구간은 연내 개통한다. 2018년에는 동부 자바주 쁘자간-수라바야의 전 구간도 완전 개통할 전망이다.
정부는 6월말 이슬람 최대 명절 르바란 전에 브레베스 동부-웰레리 구간(총 115킬로미터)을 개통할 수 있도록 공사를 서두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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