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 다르마 헨와, 올해 목표 생산량 2,300만톤…전년비 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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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석탄 기업 다르마 헨와(PT Darma Henwa Tbk, 이하 DEWA)는 올해 목표 석탄 생산량을 전년 대비 약 35% 증가한 2,300만톤으로 설정한다고 밝혔다.
현지 국영 언론 안따라 통신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DEWA의 아구스 에펜디 이사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4개 프로젝트로 올해 생산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언급했다.
이 회사는 올해 동부 깔리만딴의 벵갈론 광산, 남부 깔리만딴의 아삼아삼 광산과 사뚜이 광산 등에서 새롭게 채굴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아구스 이사는 “이밖에 아스민 꼬알린도 뚜훕(PT Asmin Koalindo Tuhup) 회사와 올해 2분기부터 협력해 사업을 펼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업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DEWA는 올해 설비 투자액을 지난해의 두 배인 7,210만 달러(약 807억 1,595만 원)로 설정했다. 대부분이 신형 장비 구입에 충당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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