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론딸로 주, 전년 수준의 투자 실현을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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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북부 술라웨시 고론딸로 주 는 올해 신규 투자 실현액이 전년 실적과 거의 같은 1조 9,000억 ~ 2조 루피아에 달할 것이라도 내다봤다. 16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고론딸로 주 투자국에 따르면 투자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원스톱 서비스를 가동하고 있으며 조건을 모두 충족한 투자 안건에 대해서는 투자 허가를 하루 만에 내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치는 광업 분야를 제외하고서는 빠른 투자 허가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투자 조정청(BKPM)에 따르면 올해 1분기(1 ~ 3월) 고론딸로 주 투자 실현액은 국내 직접 투자(DDI)가 전년 동기 대비 94% 감소한 824억 루피아, 해외 직접 투자(FDI)는 60% 감소한 209만 달러로 모두 크게 감소했다.
한편, 고론딸로 주 투자국은 현재 투자 협상 진행중인 투자 프로젝트의 대부분이 준비 단계에 있으며 몇몇 투자건은 난항을 겪고 있어 허가까지 이르지 못한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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