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프레스社, 말레이시아 택시와 예약 시스템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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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내 보유대수 1만5천대 목표…블루버드에 대항
복합기업 라자왈리 산하의 택시회사 익스프레스 트랜스인도 우따마는 말레이시아의 선라이트 택시와 예약 시스템을 통합하는 것에 합의했다고 자카르타글로브가 8일 보도했다.
이로써 익스프레스사는 선라이트가 개발한 스마트폰용의 예약 어플리케이션을 도입, 이용자 확보로 이어나갈 생각이다.
익스프레스의 다니엘 사장에 따르면, 택시 예약 어플리케이션 ‘유니카브링크 (Unicablink)’를 익스프레스 택시로 이용 가능하게 하여, 말레이시아와 국경을 넘은 예약을 가능케 한다.
이를 위해 미국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캐나다의 리서치 인 모션 (RIM)이 제공하는 휴대단말기용 기본소프르트웨어(OS)에 대응시킬 생각이다.
익스프레스는 2010년에도 선라이트 택시로부터 디지털 요금 미터기의 조달로 제휴계약을 맺었었다. 회사측은 말레이시아로 부터의 기술도입을 강화하여 향후 3년 안에 보유대수를 1만 5,000대로 늘릴 계획이며, 이를 통해 최대 기업 블루버드 그룹에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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